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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로안전 위협하는 불법튜닝 등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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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로안전 위협하는 불법튜닝 등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

전주 지킴이 2024. 10. 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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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에 대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익산시에 따르면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교통 관련 기관과 함께 익산시 전역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중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자동차와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영구출국 외국인 명의 자동차, 소음기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불법자동차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156대의 불법자동차를 적발해 번호판 영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고 27대는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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