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 효도 대잔치 성료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제18회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 효도 대잔치가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제1공단 야외공연장에서 (사)청목회(장애복지법인)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청목회는 1999년 10월 21일 대한 청목회로 시작하여, 지역 내 노약자와 이웃을 돕는 사랑의 봉사단체로 발족했다. 2011년 1월 28일에는 경기도지사로부터 장애인복지 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25년째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행사에 일찍 도착한 관객들을 위해 오프닝 행사가 정오부터 먼저 진행되었다. 오프닝 무대를 빛낸 아티스트로는 방대성의 색스폰 연주, 김현자와 장구팀의 신명나는 공연, 성남문화예술제 왕중왕전 대상을 수상한 이종호 가수,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주목받은 김혜자 가수, 댄스 가수 유도영, 혜명 가수, 이옥심과 국악단, 꽃반지 가수, 강석구 가수, 신순애 가수, 정진희 가수, 김학란과 무용단, 김승우 가수가 있었다.

1부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었으며, 사회를 맡은 김민재와 수진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김민재는 "많은 박수와 함께 공연 내내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단법인 청목회 강성애 이사의 개회사, 김태년 민주당 국회의원,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 이수진 민주당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공연은 2부 행사로 이어졌으며, 박은경 시인, 이수연 국악, 수진 가수, 나진 가수, 나은 가수, 김화경 가수, 박미라와 국악단, 최아리 가수, 오정하 가수, 신지성 가수, 홍순이 가수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성남시에서는 16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지만, 희망로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 효도 대잔치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18회 남한산성아리랑 축제 효도잔치 축하무대ⓒ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18회 남한산성아리랑 축제 효도잔치 축하무대 진행을 맏은 사회자 김민재, 수진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18회 남한산성아리랑 축제 효도잔치가 성남 수정구 소재 희망로 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에서 열리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18회 남한산성아리랑 축제 효도잔치가 성남 수정구 소재 희망로 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에서 열리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18회 남한산성아리랑 축제 효도잔치가 성남 수정구 소재 희망로 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에서 열리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https://www.youtube.com/watch?v=wCLuxNtiW8w

▲사진= 24년10월19일, 18회 남한산성 아리랑 축제 , 특별 초청 가수인 래퍼 가수이자 오늘 MC를 진행한 수진 가수 ⓒ강남구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