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최기문 시장 지역개발사업 성과 인정받아 최우수상 영예

▲사진=2024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 최우수상 전수식ⓒ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유부용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4년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발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22개 시·군의 47개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집행 실적, 일자리 창출, 민간투자 유치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영천시는 다수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투자선도지구(미래형 첨단복합도시 개발사업) ▲보현산댐 주변 관광자원 연계개발사업 등은 지역발전의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그중 오미동 일원의 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향후 교통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입주 기업의 물류 수송을 원활히 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 지역개발사업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비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혁신적 개발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내 균형발전 정책을 한층 강화하며, 경상북도의 선도적 발전 모델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