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서울시의원, 소상공인 격려와 지원 의지 다져

▲사진=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 참석한 김용호 의원(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내외빈과 함께 케이크커팅식하고 있ⓒ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유부용 기자]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치구별 소상공인회 이사장과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활동 성과 공유 ▲2025년 비전 발표 ▲공로자 표창장 수여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의원은 축사에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깊이 공감한다”며 “2025년 본예산에서는 자치구별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송구스럽지만, 2025년 초 추경예산에서 이를 보완하고 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티벌 등 주요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내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2023년과 2024년 소상공인 연합회와 자치구별 소상공인회에 예산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았다.

지난 7월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용산구에서 열린 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티벌 음악회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자치구별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