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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인문한국 3.0 사업 선정...120억 규모!

전주 지킴이 2025. 4. 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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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대학교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한국 3.0(HK 3.0)’ 사업에 10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와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4개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컨소시엄형 대형 인문학 연구 프로젝트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120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단은 ‘아프리카 MZ세대와 넥서스(Nexus) 인문학 아프리칼리티(Africality)와 글로벌리티(Globality)의 역동성 연구’라는 아젠다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 젊은 세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복합적 변화와 역동성을 다차원적으로 조망할 계획이다.

특히 융합적인 인문학 관점에서 아프리카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구단은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연구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 학문후속세대 육성, 대중문화 인프라 및 연구 역량 강화, 인문자산의 축적 및 확산 등을 추진하며 전방위적인 연구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화림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아프리카 인문학 연구를 촉진하고, 아시아의 독창적인 관점을 반영한 새로운 학문적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연구 성과의 단계별 확산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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