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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학생들, 폐지 줍는 어르신 도와…따뜻한 감동 전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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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학생들, 폐지 줍는 어르신 도와…따뜻한 감동 전해

정브레인 2025. 4. 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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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12일 오후 1시경, 서울 구의사거리 인근 거리에서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학생들이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도우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당시 학생들은 점심식사를 마친 후 강의실로 향하던 중, 폐지를 가득 실은 리어카를 끌고 가던 어르신이 도로에 떨어진 폐지를 힘겹게 다시 주워 싣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가장 먼저 어르신에게 다가간 이는 인제에서 ‘오렌지D카페’를 운영 중인 박○희 씨였다. 박 씨가 주저 없이 어르신을 도우러 나서자, 함께 걷고 있던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해 리어카에 흘러내린 폐지를 정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중경찰서 소속 한○철 경감도 함께했다. 그는 현재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동료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특히 한 경감은 경찰관의 시선으로 교통 상황을 살피고 안전을 확보하며 현장을 정리해 시민들의 안전까지 챙겼다.

학생들은 모두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실천 중심의 박사과정생들로, 이날의 행동은 그들이 지향하는 학문적 가치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학생들이 주저 없이 나서고, 경찰관까지 함께 돕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랜만에 사람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일화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타인을 향한 배려와 연대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사진= 12일 오후, 서울 구의사거리 인근에서 폐지를 실은 리어카가 넘어진 현장에서 예명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르신을 도와 흘러내린 폐지를 다시 싣고 있는 모습. 따뜻한 연대의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12일 오후, 서울 구의사거리 인근에서 폐지를 실은 리어카가 넘어진 현장에서 예명대학원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같은 과정에 재학 중인 중랑경찰서 한0철 경감이 함께 어르신을 도와 흘러내린 폐지를 다시 싣고 있는 모습. 실천적 사회복지와 공동체 연대의 따뜻한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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