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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다이로운 익산 건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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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다이로운 익산 건설..

전주 지킴이 2020. 6. 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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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다이로운 익산 건설..▲사진*정헌율 익산시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린 민선 7기 정헌율 호가 수많은 성과 속에 임기 2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돈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반기가 지역 갈등 해결과 성장동력 토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 시기였다면 후반기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안전한 익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재임 이후 지난 4년 간 개발위주의 산업발전 패러다임에서 야기된 환경문제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재정 건전성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했다. 


우선 정 시장은 1천593억원까지 늘어난 지방채를 지난해까지 전액 상환하며 취임 3년여만에 지방채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7년 앞당겨 조기 상환한 것으로 29억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취임 당시 6천억원대였던 국가예산은 4년 연속 해마다 기록을 갱신하며 올해 7천억원을 돌퍼햐 이를 토대로 기업지원 시설을 집적화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4차산업을 선도하는 홀로그램, 지역대표기업인 하림그룹과 익산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 지난 15년간 타협점을 찾지 못했던 원광대 시외버스 정류소는 이해당사자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류소를 설치키로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 설치가 완료돼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1년 개발계획 마련 이후 8년여만에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약 30만제곱미터 규모에 1,167세대 규모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오는 11월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오래돼 위험 요소가 있었던 익산시 청사는 현 위치에 새롭게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각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시설에 대해서도 도내 최초로 민간특례사업을 도입해 1석 3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집단 암이 발생한 장점마을은 철저한 환경정화와 주민 지원 종합대책이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시범마을로 탈바꿈되고 있고, 낭산면 폐석산 불법폐기물과 침출수는 폐기물 전량을 이적해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며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대안으로 매립장 조성 등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환경분야 최초로 특별사법경찰관 전담조직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금까지 마련한 성장동력을 토대로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미래비전을 두고 후반기 민선 7기 후반기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키 위해 도심 전역에 순차적으로‘500만 그루 나무심기’프로젝트를 추진해 모현동과 어양동 2곳에 명품가로숲길을 만드는 등 도심권 녹지공간을 연결해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휴식과 쉼이 있는 공간을 조성 한다.


아울러 도심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왕궁현업축사 매입과 생태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최초로 실시간 악취 측정차량을 도입해 스마트한 악취 관리를 실시한다. 

  

사람이 머무는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3천억여원이 투입돼 추진 중인 백제유적지구의 다양한 사업들이 오는 2025년 전후로 완공된다.


동부권에 위치한 백제유적지구와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북부권에 있는 웅포곰개나루와 성당포구, 용안생태습지, 성당교도소세트장, 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예술의거리와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3대 관광라인을 중심으로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교통거점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KTX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고 있고 국제물류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 사업 등을 정부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역 향토기업인 ㈜하림과 익산시가 공동으로‘익산형 일자리사업’추진에 시동을 걸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익산시는 아시아 최대규모인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북대 수의대와 원광대병원 등 풍부한 보건의료와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에 위치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주축으로 홀로그램 분야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제조기술지원을 위한 홀로그램 소재부품 실증 개발지원센터까지 유치되면 경제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금까지 이뤄낸 모든 성과는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후반기에는 다양하게 갖춰진 성장동력을 토대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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