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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하수 오염 주범 방치공 찾는다

전주 지킴이 2020. 7. 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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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하수 오염 주범 방치공 찾는다▲사진*방치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청정 지하수 보존과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치공 찾기에 나섰다.


장수군에 따르면 현재 관정은 지하수법 제정 이전에 개발돼 제도권 내로 진입하지 못하거나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이 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안전한 지하수 관리를 위해 지하수 방치공의 신고·폐공처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판단하고 관내 전 지역에 대해 연중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방치공 찾기 운동은 군청 직원으로 편성된 전담반과 관내 지하수 시공업체 관계자와 함께 주민신고로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에 방치 또는 은닉된 방치공이며, 발견한 방치공은 맑은물사업소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방치공 현장 확인 후 복원공사 또는 재활용 및 원상복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치공은 지하수 오염의 주 원인이지만 찾기가 쉽지 않다”며 “청정 지하수 보전을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방치공은 관정 개발에 실패하고 사용종료 후 폐기치 않고 적절하게 되메움 되지 않은 채 관리대상에서 누락·방치되어 지하수 오염을 일으키는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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