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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권존중 문화 확산 집중

전주 지킴이 2020. 7. 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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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권존중 문화 확산 집중▲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근 인권 침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전주시가 모든 시민들이 존중받는 인권도시로 나아가는 데 집중키로 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장애인, 노인, 여성, 노동, 성소수자, 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3기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권 관련 주요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기구인 제3기 전주시 인권위원회는 장애인과 여성, 아동 등 인권 취약계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든 시민의 인권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위원들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인권문제에 대해 총괄하고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시민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책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주시 주요 인권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인권현안에 대한 권고사항들을 논의하고, 주요사업과 정책 등에 대해서는 인권친화 관점에서 검토 했다.


특히 위원들은 상사에 의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 및 2차 피해 예방의 필요성과 일터괴롭힘 발생 등의 사안에 대해 전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 했다.


김병용 시 인권담당관은 “인권이 존중되는 정책을 실현하고 인권친화적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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