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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확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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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확대..

전주 지킴이 2020. 9. 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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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확대..▲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가을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키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를 확대키로 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플루엔자 국가지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2세,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었지만, 올해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까지,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기존 지원 백신을 3가에서 올해 4가로 전환함에 따라 3가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봄철 B형 인플루엔자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의 경우, 생애 첫 접종으로 2회 접종(4주 간격)이 필요한 어린이는 오는 8일부터 위탁 병·의원에서 우선 접종이 시작되며, 그 외 생애 첫 접종이 아닌 어린이·청소년은 1회 접종으로 오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며,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부임은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접종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의 경우는 10월 13일부터 위탁 병·의원에서 접종이 실시되며 보건소는 분산접종을 위해 10월 20일부터 동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확산 하는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며 “접종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호흡기 증상 없이 가장 건강한 상태일 때 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접종은 하루 의사 1인당 100명만 접종해야함으로 보건소에서 제시하는 접종대상자별 접종기간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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