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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통마을숲 복원으로 산림문화 계승...

전주 지킴이 2020. 10. 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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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통마을숲 복원으로 산림문화 계승...▲사진*진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매년 전통 마을숲 및 보호수·노거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전수조사는 훼손되고 있는 마을숲 및 보호수·노거수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키 위해 전통 마을숲 복원사업과 보호수·노거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 하반기에 안천면 율현 마을 숲을 대상으로 수관솎기, 상처치료, 토양개량, 하층식생정비 등 복원사업을 11월까지 완료해 생태적으로 숲을 건강하게 만들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보호수 2개소, 노거수 1개소를 대상으로 토양개량, 외과수술, 영양공급, 고사지 제거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산림 문화자산을 계승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도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리·생태적 복원이 시급한 마을 숲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산림문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육성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관내 마을숲 및 인접마을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해 자문위원회 회의개최와 현장조사 및 지정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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