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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찾은 우원식, “전북지역 발전 위해 내부성장 기반 확충과 핵심현안 해결이 선행돼야”

전주 지킴이 2021. 3. 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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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균형발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균형발전특위’)위원장은 8일 대표적인 지방소멸위험 지역으로 꼽히는 전북을 찾아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기능연계형 초광역 균형발전 전략 추진과 더불어 지역현안 해결이 선행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우 위원장은 전북도당회의실에 열린 균형발전특위 전북추진본부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해 전북의 발전 전략과 전북형 뉴딜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우 위원장은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균형발전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의 해답은 지역 발전가능성을 극대화하는데 있다”며 “제3금융중심지’지정을 통한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선박블록 물량 우선 배정 검토, 새롭게 변경된 새만금 기본계획 ‘5대 개발목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통과 및 새만금과 연계한 광역철도망 구축, 공공의료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공공의료대학법 제정 등으로 전북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새로운 혁신 동력을 키우는데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지역현안 해결과 더불어 “전북형 뉴딜 전략 및 전북의 특수성을 반영한 ‘기능연계형 초광역 균형발전 전략’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집단 암 발병이 확인된 전북 익산의 장점마을 방문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후덕 위원장과 김수흥 국회의원(익산 갑), 정헌율 익산시장 등과 함께 장점마을 환경피해 원인 제공 장소인 금강농산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 위원장은 “KT&G에서 배출된 연초박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작은 농촌 마을의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고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기재위원으로서 그간 환경피해 문제 해결에 혼신의 힘을 쏟은 김수흥 의원과 함께 장점마을의 본격적인 치유와 회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위원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3대 핵심 어젠다를 ‘민생위기 극복,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보고, 특히 소멸 위기에 맞닥뜨린 지방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자 전국을 누비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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