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주 지킴이 2021. 7. 19. 14:33
반응형

▲사진*최훈 전북도행정부지사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는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 에 대해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전북도내 발생 확진자는 6월 일 평균 환자 4.6명, 일상에서 소규모 감염만 있어 안정세였으나, 수도권 무증상 방문자와 N차 감염 등으로 7월 18일 0시 현재 평균 7.7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정읍과 남원에서 변이바이러스 검출, 수도권 4단계 시행에 따른 원정 유흥과 인접 시·도 단계격상으로 인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등 지역내 감염 확산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도내 주요 3개 시와 완주군이 2단계 격상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군산 제외), 위기 상황에 대응코자 도에서 선제적으로 단계 격상을 건의하였고, 시군이 이를 수용했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하면서 각 지자체의 위기 상황이 다른 만큼 효율적인 방역대응을 위해 지자체의 단계 조정과 방역 수칙 자율권을 강화했다.

하지만, 지역별로 거리두기 단계적용과 ‘사적 모임 제한’이 4명, 6명, 8명으로 각기 다르고, 백신접종자를 모임 인원에 포함시키는 지 여부도 달리 적용하여 매우 혼란스럽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18일 중대본 합동영상회의에서 ‘비수도권 전체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으로 단일화하는 안건을 발표하고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도내 전역에 사적모임 8명까지로 제한한지 4일 만에 정부 방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변경 적용하게 되어 혼란스럽겠지만, 비수도권 전체에 대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으로 따라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4차 대유행 조기 차단을 위한 전라북도 대응 방안

❶ 임시선별진료소 지속 확대 운영
전라북도는 27개 상시 선별진료소 외에 3개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수도권에서 온 무증상 감염자 등으로부터 지역내 전파를 조기에 차단한다.
  
또한, 추가 집단감염 유행지역(장소)에 즉시 개소가 가능하도록 의료진과 행정인력을 사전에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❷ 차질없는 예방접종 시행
7월 19일부터 50~54세 대상자 151,542명에 대한 예약 시작,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고3 학생, 고등학교 교직원 24,606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❸ 여름철 지역축제 취소 또는 온라인 전환 조치
도내 시·군에서 7~8월 개최 예정이었던 5개 주요 축제는 이동량과 접촉자 최소화를 위해 취소,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전환한다.
 
❹ 거리두기 2단계 시행지역 유흥시설 등 운영제한 업종 점검 강화
24시부터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식당, 카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 고발조치와 운영중단, 과태료 부과 등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엄정히 적용하여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