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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22년까지 도내 전역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완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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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22년까지 도내 전역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완료...

전주 지킴이 2021. 8. 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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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 노후 상수관로 2,500여km에 대한 정밀 조사를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2022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43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노후화된 관로 약 2,579km에 대하여 관로 진단, 상수관로 현황분석, 관 상태를 평가하여 노후 관로 교체 등 개량 방법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9개 시군에 18억 원을 투자해 1,077km를 조사할 예정이며, 현재 8월 기준 754km의 조사를 완료했고, 연내 잔여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신규사업 대상인 순창군 지역을 마무리하면 도내 전역의 노후 관로 정밀조사 용역이 완료되어 향후 환경부에서 추진 예정인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도는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상수도 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며 유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4,953억, 17~24년(14개시군)), 선제적 수질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938억, 20~22년(14개시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 지역 내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352억, 21년(10개시군))을 실시함으로써 급수 취약지역에 단수 사고를 예방하고 누수 절감으로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허전 도 환경녹지국장은 “상수도 보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수도시설의 관리·운영의 선진화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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