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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엔플러스와 공장증설 투자협약 체결!

전주 지킴이 2021. 9.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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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 전라북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13일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 원장실에서 친환경전기차 핵심인 이차전지 생산기업 ㈜이엔플러스와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 양선화 전북도 투자금융과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과 ㈜이엔플러스 박종성 부회장이 참석해 투자협약서(MOU)에 서명했다. 

투자협약에는 투자금액 총 351억원으로 친환경전기차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위한 4,500평 규모 추가 사업장 증설과 185명의 신규인력 고용이 포함됐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이엔플러스는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사업장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이행과 지역인력 우선고용 등 지역경제 기여를, 김제시와 전라북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기업 투자실현을 위한 각종 신속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우리나라를 포한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이 강화되고 있고 전기차 성능 또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및 관련 소재·부품 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신산업 업종으로 대두되고 있다.

2003년 설립 이후 소방자동차 부품·장비 전문 제조사인 ㈜이엔플러스는 이러한 차세대 친환경차 시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 올해 4월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 新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수출이 유리하고 부지 임대료가 저렴한 김제자유무역지역에 본격적인 투자사업 실현을 위해 최종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엔플러스는 이차전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친환경 전기차 제조의 핵심 소재 및 부품을 내년부터 본격 양산하게 된다.

박종성 ㈜이엔플러스 부회장은 “수출 용이와 저렴한 임대부지 등 투자사업 실현에 최적지인 김제자유무역지역에 투자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이엔플러스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으며 지역과 기업 간 상생을 위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은 “기업의 조기 정착과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코로나19 등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심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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