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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10/22 (13)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의대 신설 반대하는 전북대학교 병원장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20일 광주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조남천 전북대학교병원장의 “공공의대 신설 반대” 발언은 의료인력의 심각한 불균형과 지역 간 의료격차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도민과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발언이며, 건강권 보장과 확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경솔한 언행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모든 국민은 「대한민국헌법」과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전라북도는 14개 시·군 가운데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곳이 3개 군(완주, 진안, 부안..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추진 중인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하수찌꺼기 발생량을 줄이는 핵심 공정인 소화조 준설공사가 본격화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소화조 준설공사는 당초 여름철로 계획됐으나 악취 발생 우려에 따라 면밀한 공정 검토를 통해 겨울철에 시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초부터 소화조 준설공사를 시작해 올해 안에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동산동에 위치한 익산공공하수처리장은 일일 10만톤 규모로 시내 일원 대부분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준공 목표로 268억원을 투입해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공정 가운데 핵심 공정인 소화조를 개량하기 위해서는 소화조에 쌓여 있는 1만톤의 하수찌꺼기를 처리해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은 지난 21일 무주군 부남면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 현장시찰 및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8월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 보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송옥주 위원장과 위원인 13명의 국회의원,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상류지역인 진안군과 하류지역(옥천, 영동, 무주·금산)이 참석해 무주군 부남면에서 국정감사 현장시찰 및 간담회가 이뤄졌다. 진안군은 나해수 부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김철용 피해대책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 참석해 진안군 피해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지자체에 통보 없이 무단방류를 한 점, 용담댐관리공단이 23일 동안 댐 수위 조절 없이 8월8일과 9일에 집중하 무단방류 한 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시설물의 목적과 용도를 알기 쉽도록 주요 공공시설물의 대대적인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에 명칭변경이 추진되는 공공시설물 총 41개소로, 장수읍 24개소, 산서면 3개소, 번암면 4개소 , 장계면 4개소, 천천면 2개소, 계남면 3개소, 계북면 1개소라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관내 모든 공공시설물의 전수조사를 통해 총 144개소의 공공시설물 중 41개소에 대한 명칭을 변경키로 결정하고 올해 말까지 최종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대표 명칭 변경 각 다른 명칭으로 운영된 읍·면의 종합복지회관을(장계 문예복지관, 천천 복지회관, 계남 문예복지관 등) 종합복지회관으로 명칭을 통일·변경했다. 일자리경제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도시광산화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도시광산 발굴의 일환으로 녹색 남원을 만들기 위해 ‘폐핸드폰 수거’ 행사를 시행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도시광산화 사업은 한복판에서 광물을 캐낸다는 의미로 휴대폰, pc 등 32개 폐가전 제품에서 금, 은, 동 등 희귀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신종 사업이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설치된 부스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비롯한 배터리, 충전기 등을 제출하면 ‘uv 칫솔살균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거된 폐휴대폰에서 이용가치가 있는 금속광물자원을 추출, 재사용함에 따라 시는 향후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순자 시 환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새희망자금 지원 접수가 온라인에 이어 현장접수도 시작된다. 전주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대상자로 추석 전 문자연락을 받았지만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정보 미비 등으로 1차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로부터 문자 안내를 받은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달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했다. 신속지급에서 제외됐거나 매출감소 등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 1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현장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유형별 추가서류 등을 구비한 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명품발효식초 육성사업을 통해 맛과 건강(면역, 비만 등)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식초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 복분자를 농축해 만든 프리미엄 식초인 ‘순창복분자농축식초’는 관내기업체인 궁중음식본가에 기술이전 되어 출시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아로니아를 이용한 발효식초는 분말화를 한 후 기능성 유산균과 융합해 어린이들이 먹기 편한 타블렛 제형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365초’로 출시됐다. 특히 ‘발효가 다른 오디식초’는 순창산 오디에 항산화활성, 혈관건강, 항암활성에 좋은 성분인 루틴이 10배이상 증가시키는 유용균주를 사용해 기능성 측면도 확보했다. 이번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본격적인 단풍철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무주구천동 어사길이 가을철 가볼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가을철 등산 및 힐링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구천동 어사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천동 어사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구천동 33경중 제6경 인월담에서~제25경 안심대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소설 박문수전에서 어사 박문수가 무주구천동을 찾아 어려운 민심을 헤아렸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각 구간마다 물소리 넘쳐나는 맑은 계곡을 바로 옆에 두고 걸을 수 있어 숲이 주는 청아함과 계곡 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올해 군 개청 85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재발견’을 추진해 총 150건을 선정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의 가장 오래된 정자는 1439년도에 만들어진 고산의 삼기정, 최초 복지시설은 1952년도에 문을 연 국제재활원, 가장 눈이 많이 온 해는 20.7cm가 내린 2003년이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완주군은 군 개청 80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128건을 선정했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나 올해 다시 군 개청 85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재발견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를 재선정했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간 ‘완주기네스 재발견 군민공모전’을 통해 13건을 접수받았고, 군 자체 발굴한 28건과 2015년 선정된 128건을 합친 169건을 완주기네스 재발견 선정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자전거도로 현황 및 불편·개선사항 파악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주요 간선도로인 기린대로에서 현장라이딩을 추진했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동화 의장과 김원주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등 10명의 의원들이 기린대로 자전거도로 17키로미터 구간을 2시간정도 자전거를 타고 돌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전주시공영자전거 ‘꽃싱이’로 라이딩하면서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의원과 담당공무원들은 라이딩 후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주 위원장은 “직접 자전거를 타보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체감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자전거도로 정비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