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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01/04 (11)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배학열 교수(공대 전자공학부)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스타트업인 ㈜페블스퀘어가 메모리기반컴퓨팅(Processing-In-Memory, PIM)기술을 활용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칩(코드명 MINT)를 개발, 양산하고 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페블스퀘어는 초저전력/고성능 엣지 인공지능 칩(Edge AI Chip)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해 7월 전북대와 카이스트 관련 분야 연구팀과 차세대 메모리 기반 지능형 반도체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MOU를 맺고 대학-기업 간 기술협력과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dge AI Chip의 설계 및 공정에 관한 원천기술로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반도체 칩 MINT는 세계 최초 PIM 기반 고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지난해 국가사적으로 승격한 ‘웅치전적지’의 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해 탐방로 정비와 추모행사의 전북도 주관 행사로 격상 등을 적극 추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문화재청의 ‘임진왜란 웅치전적’ 문화재 지정 고시로 완주지역 13만3000㎡를 포함한 진안지역 9만9300㎡ 등 총 23만2,329㎡의 지정구역 설정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임진왜란 웅치전적’을 완주군 호국정신의 요람으로 적극 보존 관리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우선 전북도 문화재구역 내 위치한 웅치전적비와 국가사적지를 잇는 탐방로 정비를 완료해 역사적 현장 방문의 접근성을 높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실시하는 상수관로 누수탐사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상수관로 누수탐사를 통해 연간 17억원의 수돗세가 절감됐으며 약 50만톤의 수돗물이 절약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광역상수도, 월운, 삼락 등 3개 급수구역에 대한 누수탐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누수지역 42개소를 발견했다. 또한 광역상수도, 월운정수장, 삼락정수장의 유출수량과 각각 수도요금으로 산정되는 수돗물 사용량과의 차이를 비교하고, 실시간 유량계 모니터링을 통해 누수 의심 지역을 선정하고, 누수 탐사 발견 즉시 누수관 복구공사를 진행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다. 그 결과 광역상수도 급수구역 누수지역 17개소 발견으로 7억3천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3년 새해 첫 현장행정으로 고창일반산단 현장을 방문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도체·자동차 부품산업 등 첨단미래산업과 친환경ESG 기업유치 주요 진행현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심덕섭 군수 외에도 노형수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해 기업유치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기업들의 신속한 투자유치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업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올해 고창군은 친환경 ESG기업, 선도기업 등 우량기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지원단과 기업유치 협력단을 운영해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연계해 ‘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 (권익현 군수)이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만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군민을 대상으로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연중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1회 지원한다. 또한, 대상포진 백신 금기 대상자와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군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해 의사의 예진을 거쳐 접종을 받게 된다. 2023년도 대상자는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수급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2023년 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N-도시디자인을 도입, 도시에 색깔을 입힐 계획이다. 2023남원시 N-도시디자인 도입은 남원에 맞는 디자인 창출과 지역 고유의 특성⋅관광⋅경제⋅문화를 연계한 차별화된 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도입에 따라 시는 관련 정책 일원화를 통해 공공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시디자인의 추진을 위해 시는 앞서 구도심 통합 마스터플랜⋅공공디자인 진흥계획⋅경관계획을 완료하고, 올해부터는 통합 실행계획을 수립해 도시에 남원색을 풀어내는 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 디자인팀을 신설해 경관⋅조경⋅공원 등 도시의 변화를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총괄업무) 역할을 수행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민간 협업의 정석을 보여준 지적재조사사업을 함께 할 민간대행자를 공개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가속화와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LX공사를 ′21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민·관·공 협업을 위한 드림팀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평균 9%(′12~20년)에 그쳤던 민간 참여율이 57%(′22년)까지 확대됐으며 여의도 약 86배(251㎢)에 이르는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됐다. LX공사는 이 과정에서 민간 대행자에게 고해상도 드론영상, 측량용품, 측량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지적측량 기술 지원,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행정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LX공사는 올해 전국 675개 사업지구(약 24만 필지·185㎢)를 대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불법유동 광고물로 인한 도시경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 위협을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시민에게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금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1인 1일 1만원, 1개월 20만원 한도로 주소지 읍면동에서 지급기준별 군산사랑상품권을 보상하고 있다. 지난해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으로 벽보 3,541건, 전단지 6,224건을 수거해 9,765만원을 보상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벽보 6,423건, 전단지 13,753건을 수거해 1억 88만원을 보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로 인한 도시경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위협을 해소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호덕리 고분군(산17-8번지 일원)에서 호남과 영남을 통틀어 가야문화권에서 확인된 금귀걸이 중 너비가 가장 큰 하트모양 금귀걸이가 출토됐다. 장수군과 (재)고고문화유산연구원은 전북도 동부권발전 특별회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수가야문화유산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구역에 대한 시굴조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굴조사 구역은 이미 도굴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됐으나 유적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과정에서 금귀걸이(일부유실) 1점과 굽은 옥 1점이 출토됐다. 금귀걸이는 귀에 거는 고리부분이 유실됐으나 심엽형(心葉形, 나뭇잎·하트 모양의 금귀걸이 장식)으로 그안에 자엽(子葉, 심엽형 금귀걸이 장식과 더불어 더 작은 나뭇잎..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 및 원산지 단속을 펼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및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공급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가 주로 찾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 육우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 행위 ▲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 원산지 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결과 경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