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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8/07 (21)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3대 특구 선정으로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양성,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등 전주의 큰 꿈을 키워갈 동력을 확보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에 이어 올 한해 기회발전특구(6월)와 교육발전특구(7월 30일)에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중 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도심융합특구를 제외한 모든 특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4대 특구는 기업 유치부터 일자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4대 특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7일 보건복지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전주 다솔아동병원이 중심이 된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일정 지역 내에 있는 소아 2차병원을 중심으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 발생 시,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시에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협력체계에 참여하는 기관에는 연간 약 2억 원의 지원금과 소아전문관리료(통합수가)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협력체계를 공모한 결과, 전북 다솔아동병원을 포함한 총 20개 협력체계를 선정했다. 다솔아동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타 병·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실시에 대한 사전 예고를 했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초등 교사의 경우 유치원 54명(장애 4명), 초등 111명(장애 9명), 특수유치원 2명(장애 0명), 특수초등 10명(장애 1명) 등 총 177명이다. 전년도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이었던 77명보다 100명 증가했다. 중등 교사는 국어 19명, 영어 23명, 수학 25명, 체육 23명, 특수(중등) 17명, 보건 29명, 영양 13명, 사서 5명, 전문상담 19명 등 총 30개 과목 319명이다. 전년도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이었던 402명보다 83명이 감소했다. 보건의 경우 유..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저감 노력에 대한 효과를 체감키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팔봉동에 위치한 악취상황실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날 정 시장은 상활실 악취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실제 배출 상황과 민원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악취 측정차에 탑승해 순찰에 나섰다. 악취 측정차는 익산 제1·2산업단지와 환경 기초시설, 중계펌프장, 왕지평야 일대, 동산동·마동·영등동·부송동 등 주요 지점을 돌았다. 순찰이 진행되는 동안 악취 성분 분석과 악취 시료 채취 시연이 이뤄졌다. 앞서 익산시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실제 지난 상반기 악취 민원이 지난해 ..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특혜 제공과 갑질 행위 등 주요 개선 필요 영역에 중점을 뒀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주 3회(월, 수, 금), 총 4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군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 전산망을 통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팝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부패 방지,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그리고 공직자 3대 비위(성희롱, 음주운전, 금품 향응 수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웹툰과 퀴즈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및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일 경우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소유자 및 동물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및 등록사항 변경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 병원에서 가능하다. 또한 시는 동물등록과 연계해 추진 중인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을 통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에 ..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키 위해 추진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근로자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2차 접수 기간에 사업 수행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로, 주요 사업은 일자리 채움 지원금, 일자리 도약장려금,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류·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키 위해 무주를 방문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났다. 지난 6일과 7일, 태권도원을 비롯해 태권마을과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 현장, 반디랜드, 무주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레저바이크텔 등을 방문한 장미란 차관에게 황인홍 군수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찾아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삶, 미래의 모습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가 무주를 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권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은 태권도와 자연이 살아 움직이..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숙련 기술을 갖춘 전문가에 의해 행해지던 어미돼지 임신 판정을 비전문가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빠르고 정확하게 어미돼지 임신 여부를 판정하는 ‘인공지능 활용 돼지 임신 판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돼지 임신 여부는 관리자가 인공수정 후 21일령부터 어미돼지 행동을 관찰하고 태낭(아기주머니)이 잘 보이는 25일령 이후 자궁 초음파 영상을 판독해 확인한다. 하지만, 초음파 영상 판독은 관리자의 숙련도에 따라 임신 판정 가능 시기와 정확도가 크게 좌우되고, 비전문가의 경우 28일령 이후에나 임신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연구진은 20만 점 이상의 고화질(5M..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신덕마을, 정동마을의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최형열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자치도청 및 전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마을주민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현장을 점검하며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원은 “움푹 패이고 좁은 도로에 가드레일까지 없는 도로는 상당히 위험하고 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가드레일 설치 등 하루빨리 도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와 협조해 적극 대처하겠다“며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