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탁계석
- 음악
- 김포시
- 최규태기자
- 클래식
- 강남구
- 용인소비자저널 #최규태기자
- 강남노무법인
- 용인소비자저널
- 안양
- 안양시장
- 정봉수 노무사
- 안양시
- 정봉수 칼럼
- 최규태
- 케이클래식
- 창경포럼
- 강남구 소비자저널
- 고양특례시
- 오승록
- 전우와함께
- 탁계석 회장
- 강남 소비자저널
- 피아노
- 창업경영포럼
- 소협
- 소비자저널협동조합
- 안양시청
- 고양시
- K-클래식
- Today
- Total
목록모지선 작가 (6)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탁계석 평론가 | 댕댕아 좀 만 기달려 줘 댕댕아, 봄이 왔단다 혼자서 오는 게 아니라 꽃과 나비, 새도 함께 온단다 그동안 얼마나 갑갑했니? 풀밭에서 쉬~도 하고 깡충 깡충 뛰놀 때 천국이 따로 없었지 댕댕아, 이 번 봄엔 산뜻한 선물을 줄거야 너희들을 한 단계 격상시켜 난 '반려둥물'이라 부르지 않고 '반려프렌즈'라 부를꺼야 그리고 너희들에게 들려 줄 음악도 준비하려고 해 강아지 왈츠와 행진곡이야 쇼팽의 강아지 왈츠 이후 K클래식이 세계로 수출하는 새 상품이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도 있고 작곡가 김은혜의 십이지도 있고 우리가 더욱 친한 이웃이 되었네 죽어라고 클래식을 피하는 사람들과 기회가 없었거나 진입벽이 두터운 사람들에 조차 너희가 듣게 되면 온 가족이 클래식을 듣게 되니 말로만 일자리 창출..
- 탁 계 석 - 혼자서라도 퉁소를 불어야 한다 실력이 줄지 않기 위해선 새벽기도처럼 빠지지 않고 불어야 한다 대청마루 대감댁에 초청되려면 실력을 길러야 하지 않겠는가 그 때 까지 굶지 않고 죽지 않고 살려면 들판이든 시냇가든 길거리에서든 가리지 않고 불어야 한다 불지 않는 순간 가락도 잃고 연주력도 상실되고 대열에서 멀어지면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 만다 하루라도 불지 않으면 힘겹게 딴 박사, 콩쿠르의 영광이 모두 허사다 그래서 당장의 수익(收益) 보다는 매일 뛰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알려 지지도 않은 나에게 그 소중한 기회가 오겠는가 그래서 선조들은 길거리에 나가서라도 제 돈 놓고 퉁소를 불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사람들이 지나다가 아, 돈 내는 것이구나 하고 알고 돈을 던지고 그래서 소복히 쌓인다 ..
- 나의 네트워크 내에서 100인의 기부자 만들고 싶어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제주 출신의 오형석 시사매거진 기자가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와 (주) 더 미라클 플랫폼(대표: 유원진)이 공동 주최하는 '꽃잎 기부 천사' 운동의 제1호 기부자로 등록했다. 모지선 작가(서양화가)의 '날마다 소풍' 수필집 출간을 계기로 코로나 19로 매우 힘든 시기를 이기기 위해선 물질적, 경제적 문제 못지않게 정신과 문화적 결핍을 충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데 착안하여 출발한 기부 운동이다. 27일 오전 10시, 서울 출장길에서 양재동의 한 커피숍에서 탁계석 회장과의 만남에서 오형석기자는 즉석에서 책을 통해 청소년 및 소외 계층아이들에게 영혼의 울림을 주는 운동이라며 적극 동참 의사를 빍..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해에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드리며, 올해 오병희 작곡가가 여름내 땀을 흘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창작이 일회성이란 한계를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레퍼토리로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작품이란 작가의 손을 떠나면 청중의 것인데, 관객들이 환호하니 그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겠지요‘ 라고 탁계석 대본가는 말한다. 8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베르디 레퀴엠(24)과 함께 써머 페스티벌로 개최되는 국립합창단(울산시립합창단) 공연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벌써 80% 이상이 팔려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윤의중 지휘자 부임 이후 지속적인 창작 공연으로 관객층이 형성된데다 길병민 스타 효과도 발생하는 것 같다고 주최측은 말한다. 이번 코리아판타지는 고래가 엄마를 잃고, 자..
답답하셨지요? 제주에서 만나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ᆢᆢ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탁계석 K-Classic 회장 예술은 시선(視線)이 닿는 곳, 신(神)의 선물 천상병 시인은 이 세상을 소풍에 비유했다. 이 얼마나 천진난만하고, 달관의 삶인가. 변화의 생활, 설레이는 만남, 창조의 날개로 오늘도 기쁨을 향하고 생산해 낼 수는 없을까? 누구의 ‘따라하기’ 나 ‘흉내내기' 삶이 아니라, 개성과 창조의 인생 텃밭을 가꾸는 주인이어야 한다. 그래서 '날마다 소풍'은 단순한 경치 관광이 아니다. ‘예술과 동행'의 업그레이드된 만남이다. 우리의 시선(視線)을 높여 여유롭고 풍성하려고 한다. 단 한번 뿐인 인생의 수레바퀴를 어떻게 할 것인가...
- 국경일에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작품 공연을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K-Classic 조직위원회가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주제는 ‘예술 모국어(母國語)’ 살리기다. 이들은 2016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 14개 지역을 돌며 우리 창작으로만 콘서트를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두 번째 전국 나들이다. ‘예술 모국어(母國語)’란 대한민국의 독립, 건국, 자주의 근간(勤幹)이 되는 날을 기념한 5대 국경일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성으로 감동을 되살리자는 운동이다. 국경일이 그저 노는 날이 아니라 추념의 날(메모리얼 데이)로 원상회복하려는 것. 그러니까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기념식'의 형식에만 묶이면서 퇴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