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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 우리 내부의 비하, 폄훼, 낡은 인식 씻어내야 할 때 - - 새로운 출발의 원년, K악기 시대 열린다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만장일치'란 말이 있다. 토를 달지 않고 모두가 찬성이란 뜻이다. 예술의전당 지하도에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리풀 갤러리에서의 K 악기 콘서트가 그랬다.(4월 6일 6시). 연주가, 청중 모두가 정상에 오른 우리 악기로 솔로 현악 4중주를 들으며 놀랐다.이구동성으로 K 악기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날이었다. 거창하게 꾸며진 음악회도 아니고 거드름 피우는 명사들이 참여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청중과 연주가들은 대만족을 표시한 기분 좋은 날이었다. 올드 악기만 들면 저절로 연주가 된다고 생각했던 그 뿌리 깊은 맹신, 사이비 종교 수준의 믿음이 귀 밝은 자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새 정부가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를 비중있게 다룰 것이라는 발표다. 해외에서의 K컬쳐 열풍이 반영된 것이다. 지난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시장 경쟁력에 적극 나서는 일환으로 '내 일처럼 현장 지원단'을 발족했다. 이제 방향은 뚜렷하게 정해졌고 예산도 크게 증액될 것이므로, K클래식 또한 전진 배치를 위한 실무 작업에 속도가 필요하다. 원주 문막의 유알컬처 파크, 사운드포커싱홀과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는 1년여 공사를 끝내고 재개장했다. K클래식 팀과 야마하악기 피아노 1번지 서상종 대표가 합류해 하루에 두 곳의 현장을 둘러 보았다.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K콘서트를 펼쳐 나갈 것이다. 이는 해외 진출을 앞둔 내수 시장 개발이다. 지역 공간을 살리면서 우리 예술인들이 활..
[강남구 소비자저절=김은정 대표기자]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회장:한창석)와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이 시민 문화 향수권 신장과 지역 관광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21년 5월 12일) 이들은 돈독한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K-classic, K-opera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K-Classic 측은 ‘한 차원 높은 그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야외 오페라극장과 상품성있는 한류문화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 100명의 K-orchestra 명예감독들을 초청하는 공식 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huncheon's famous Santorini (Chairman: Han Chang..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점차 기억에서 사라지는 어머니 손 맛. 가정 식탁은 물론 외식 문화에서 거의 찾기 힘들어진 맛의 원형을 잃은 세대에게 우리 전통의 것을 되살려내고 이를 확산하려는 곳이 '미건테이블'이다. 채주영 대표는 "단순히 한끼를 먹는 즐거움을 넘어 맛에 대한 기억의 회복이자 추억을 반추하는 힘이 우리 음식에 있다며, 우리 것을 잃어가는 상실이 안타까워 수십년 연구를 해온 것이라며, 한식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으로 즐겁게 일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의 새로운 현대음악을 창작하고 있는 K클래식 정신과 목표가 일치한다는 판단에서 K클래식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로 한 것이다. 이 날의 협정식은 때마침 이곳에서 창작 칸타타 위원회 간담회가 있는 3.1절..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기업들이 신상품을 만드는데 많은 투자를 한다. 의약품은 그보다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다. 신약(新藥) 하나가 승인되면 대박의 성공을 거두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신상품은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를 잘 읽어야 하고, 마케팅 수요시장을 분석해야 하는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중 연구를 한다. 지난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다. 그럼에도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고 여론도 형성되지 않는 듯하다. 사회 갈등과 혼돈에 선거를 앞둔 시기에다, 코로나19로 생존의 급급함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런 한편에서라도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일을 찾아 고심하고 방향을 열어 주어야 한다. 바로 합창이다. 첫째 우리 성악 자원이 세계의 콩쿠르를 석권할 만큼 인정을 받았다. 둘째 이들이 연..
창작 칸타타의 새 지평을 열어갈 첫 걸음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윤용하, 김성태, 김동진, 장일남 등 칸타타 장르의 1세대 개척기 작곡가들 시절에 작품이 있었다. 그러나 계속 이어지지 못한 시절이었다. 이영조, 이건용 작곡가의 작품에 이어 등장한 것이 임준희 칸타타 한강과 송 오브 아리랑, 오병희 조국의 혼, 우효원 달의 춤으로 이어지면서 새롭게 부활한 것이다. 때문에 지난 10 여년의 작품들 중에는 지역에서도 독도 칸타타 등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제 막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솔직히 오페라에 비해서 제작 비용이나 관객 설득면에서 효율성이 좋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를 잘 정리하면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칸타타 시대의 본격적인 진입은 누구라도 혼자서..
전 여교수협의회장, 주한대사부인 합창단 운영 높이 평가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는 8일 오후 3시 고미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국제교류위원장에 위촉했다. 고미현 교수는 성악가로 지난달 제 30회의 독창회를 통해 학구적인 면모를 보였주었고, 5년 간 주한 대사관 부인합창단을 운영해 국제 교류에 앞장 서왔다. K클래식 측은 "고미현 교수가 지난해 전국여교수연합회 제 22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제 대중 한류에 이어 고급 한류로 가는 신한류의 큰 흐름을 보면서, 그간 중단되었던 대사부인합창단을 부활해 K클래식 활성화에 일조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 촉 장] "세계는 지금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뉴노멀(New Normal)의 시장 개척에..
오랜 연구와 사명감으로 지켜온 것들 전수해야 할 때 문화가 뿌리를 잃으면 지속 성장이 아닌 단절 한류 문화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엊그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0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2021년 실시) 결과 발표한 것을 보면 전체 규모가 14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국가승인통계로서 콘텐츠산업 분류에 근거해 11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에 대한 통계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의 발표이니 믿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우리 클래식과는 거의 무관한 종목들이겠지만 이토록 놀라운 문화 수출이라니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한류의 막강한 위력을 실감케 한다. 그러나 이런 수출 호조에 그늘은 없는지를 살피는 것도 한류의 지속 성장을 위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모지선 작가의 수필집' 날마다 소풍'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된 꽃잎 기부 천사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와 (주) 더 미라클 플랫폼(대표: 유원진)이 공동 주최하는 '꽃잎 기부 천사' 운동의 제1호 기부자는 제주 출신의 오형석 시사매거진 기자다. 모지선 작가(서양화가)의 '날마다 소풍' 수필집 출간을 계기로 코로나 19로 매우 힘든 시기를 이기기 위해선 물질적, 경제적 문제 못지않게 정신과 문화적 결핍을 충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데 착안하여 출발한 기부 운동이다. 이번엔 양평의 복합예술공간의 카포레 사라김 대표가 100권을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꽃잎 기부 천사' 운동은 '날마다 소풍' 책 두 권( ..
[강남구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K클래식 대표 작곡가이신 박영란 작곡가님이 남미의 세계적인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3.11~1992.7.5)에게 작품을 헌정하는 순서입니다. 수원대학교 박영란 작곡가께서 위대한 작곡가인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의 해를 맞아 헌정 작품으로 ‘아마존의 눈물’,즉 성악이 있는 오케스트라 곡을 헌정합니다. 이 작품은 코로나 19가 안정되면 남미 전역을 투어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의 100인의 명예감독 지휘자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의 작품으로 더욱 승화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박영란 작곡가님께서 탁계석 K클래식 회장님께 증정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Composer Young-ran Park, representative of K-Clas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