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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탁계석 칼럼] 하프시코드, 바로크 음악을 보는 또 하나의 시선
궁중시대 귀족과 정치가들의 모습 오늘에 투사되었으면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바로크(Baroque) 시대에 중심이었던 하프시코드가 우리나라에 상륙한지 그리 오래되진 못했지만 대중에게 전혀 인지가 되지 않았다. 음악을 하는 내에서도 쳄발로 음악은 소외 그 자체다. 그러나 이제 막 바람이 불기 시작한 하프시코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용시킬 수 있을까? 현안의 과제다. 16세기부터 18세기에 총아였던 이 악기가 이제 들어와서 어찌하겠다는 것인가? 이런 질문을 하는 이도 있을지 모르지만 클래식의 다양성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나라마다 이름이 다르게 불린다. Harpsichord(영어), Clavecin(프랑스어), Cembalo(독일어), Clavicimbal(독일어).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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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