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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해외에서 K클래식 로고는 진품과 짝퉁(?)을 가르는 증거로? 바야흐로 브랜드 시대다.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캐릭터가 분명한 것, 대중에게 알려진 것에 소비자의 호응이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어마한 광고료를 지불한다. 지금은 K콘텐츠시대다. 모든 것이 K 하나로 소통하는 것이어서 K이니셜이 중요하다. 마치 진품 여부를 K로고 하나로 분별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다. 10년 전 상표 등록을 마친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보통명사된 둣한 K Classic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및 공연 상품을 물론 아티스트의 브랜드를 높이는 효과가 있도록 하기 위해 브랜드 사용을 요청할 경우 공익 차원에서 이를 허락하고 있다. 역사를 연주하는 바이얼리니스..
- 세계가 K컨텐츠로 소통, 우리가 글로벌의 중심이다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2023은 K클래식 미래 자산의 원년이다 2012년 10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5일간의 뮤직페스티벌로 K클래식의 태동을 알렸습니다. 그 이전 8월 15일 모지선, 임동창, 탁계석이 비가 쏱아지는 광복절 날 문화독립을 하자며 K클래식으로 화두(話頭)를 던진 것입니다.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가 양평과 서울, 모작가의 창작 산실에서 이뤄졌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K클래식은 보통명사가 되어 언론 미디어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어 격제지감입니다. 이제 K클래식의 보다 실체적인 것,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K클래식이 미래 자산이 되고, 기념관이 되는가. 그 원대한 프로젝트의 구상을 보여주면서 함께 만..
K클래식뉴스 구독뷰 백만 돌파 눈앞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19일 아침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K클래식뉴스가 곧 구독뷰가 백만을 눈앞에 두고있고 구글 검색에도 탑재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다. 급히 연락되어 간단히 인터뷰 내용을 올린다. 김 : 백만뷰를 앞두고 구글검색에 탑재 되었다는데 소감이 어떠신지요? 탁 : 현장평론가로서 40년 넘게 활동하면서 신문.잡지.방송등 여러매체에 다양한 글을 썼지요. 그러나 내가 이런 매체를 만들 생각은 못했는데, 몇 년 전부터 이런 인터넷 기반 신문이 많이 나오면서 강남구 소비자저널 발행인께서 K클래식뉴스 창간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8월1일이 창간 2주년이 됩니다. 김 : K클래식뉴스는 광고 없이 제작되는 인터넷 신문으로 하루 2천명이 넘는 구독자들..
세계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작품성으로 교류확대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동양에서 한국을 주목하다 파바로티의 스승 깜보갈리아니는 한국이 세계 성악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벌써 40년 쯤 지난 이야기다. 그랬다.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세계 성악 콩쿠르의 70 % 이상을 우리가 걸머쥐는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다. 최근에는 퀸에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부에서 바리톤 김태환이 우승했다. 대가의 예언이 적중한 것이다. 오래 전엔 미술쪽에서도 발생했다. 프랑스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는 동양 그것도 한국이 세계 미술 시장을 주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강화백의 작품을 보고 리뷰했다. “시간의 역사 속에서 발견되..
- 우리 내부의 비하, 폄훼, 낡은 인식 씻어내야 할 때 - - 새로운 출발의 원년, K악기 시대 열린다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만장일치'란 말이 있다. 토를 달지 않고 모두가 찬성이란 뜻이다. 예술의전당 지하도에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리풀 갤러리에서의 K 악기 콘서트가 그랬다.(4월 6일 6시). 연주가, 청중 모두가 정상에 오른 우리 악기로 솔로 현악 4중주를 들으며 놀랐다.이구동성으로 K 악기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날이었다. 거창하게 꾸며진 음악회도 아니고 거드름 피우는 명사들이 참여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청중과 연주가들은 대만족을 표시한 기분 좋은 날이었다. 올드 악기만 들면 저절로 연주가 된다고 생각했던 그 뿌리 깊은 맹신, 사이비 종교 수준의 믿음이 귀 밝은 자들..
K클래식 확산 위해 클래식 합창 부문 도전으로 그래미상 노린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립합창단은 지난 00일 국립합창단의 예술 한류 확산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앨범 'Voice of Solace'이 발매했다. 창작 칸타타를 기반으로 한 K클래식 확산 프로젝트로 추진된 ‘Voice of Solace(위로의 목소리)’ 앨범이 지난 21일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됐다. 국립합창단은 이 앨범으로 미국 그래미상 클래식 합창 부문을 노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불고 있는 한글 배우기 열풍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타이틀 곡 ‘새야 새야’(전래동요·편곡 오병희)를 작곡한 오병희씨는 ▲조국의 혼 ▲동방의 빛 ▲코리아 판타지 ▲훈민정음 등 K클래식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과 발맞춰 창작 칸타..
세계의 세종학당 해외 교민회와 긴밀한 소통을 한글의 급속한 확장, 신한류 K클래식과 동행할 것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이제 84개국에서 한글 배운다. 이를 배우는 세종학당의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류 열풍 타고 ‘한국어를 배워 꿈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졌다. 세종학당은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처음 개설할 당시 전 세계 3개국 13곳, 수강생 연간 74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올해는 84개국, 244곳으로 19배가량 늘었다. 연간 수강생도 지난해 8만 1476명으로 약 110배 증가했다. 누적 수강생 수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8만 4174명에 달한다. 이에 1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19개국에 세종학당 23개소를 추..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새 정부가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를 비중있게 다룰 것이라는 발표다. 해외에서의 K컬쳐 열풍이 반영된 것이다. 지난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시장 경쟁력에 적극 나서는 일환으로 '내 일처럼 현장 지원단'을 발족했다. 이제 방향은 뚜렷하게 정해졌고 예산도 크게 증액될 것이므로, K클래식 또한 전진 배치를 위한 실무 작업에 속도가 필요하다. 원주 문막의 유알컬처 파크, 사운드포커싱홀과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는 1년여 공사를 끝내고 재개장했다. K클래식 팀과 야마하악기 피아노 1번지 서상종 대표가 합류해 하루에 두 곳의 현장을 둘러 보았다.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K콘서트를 펼쳐 나갈 것이다. 이는 해외 진출을 앞둔 내수 시장 개발이다. 지역 공간을 살리면서 우리 예술인들이 활..
포용과 통합은 배려와 존중에서 공정(公定)과 정의(定義) 를 화두로 내놓은 새 정부가 인수위 구성 등으로 매우 분주하다. 법과 원칙이 무너진 곳에선 늘 깃발이나 주먹의 힘이 세었기 때문이다. 부조리의 독버섯도 그런 땅에서 기생 환경이 만들어진다. 원칙이 무시된 세상은 그래서 늘 싸움판이다. 배려나 존중, 이성의 논리가 박약한 곳에서 왜곡된 힘은 강해질수 밖에 없다. 공정하지 않은 불공정은 왜곡된 힘에서 나오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합리적인가? 품격의 문화층은 또 얼마나 되나? 오케스트라에서 자기 악기만 세게 불려고 한다면 지휘자가 열 받고 관객은 퇴장할 것이다. 삼류 오케스트라일 수록 특징이 지휘자를 안 본다는 것이다. 거꾸로 엉터리 지휘자는 단원을 긴장시킨다. 어떤 경우든 국민 관객은 불안하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점차 기억에서 사라지는 어머니 손 맛. 가정 식탁은 물론 외식 문화에서 거의 찾기 힘들어진 맛의 원형을 잃은 세대에게 우리 전통의 것을 되살려내고 이를 확산하려는 곳이 '미건테이블'이다. 채주영 대표는 "단순히 한끼를 먹는 즐거움을 넘어 맛에 대한 기억의 회복이자 추억을 반추하는 힘이 우리 음식에 있다며, 우리 것을 잃어가는 상실이 안타까워 수십년 연구를 해온 것이라며, 한식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으로 즐겁게 일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의 새로운 현대음악을 창작하고 있는 K클래식 정신과 목표가 일치한다는 판단에서 K클래식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로 한 것이다. 이 날의 협정식은 때마침 이곳에서 창작 칸타타 위원회 간담회가 있는 3.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