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21.09.17 명품 마스크 기업 (주)코로리본, K-Classic 과 동행한다
  2. 2021.07.31 <특별 인터뷰> K-News 창간하는 탁계석 회장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고 글로벌 공유도 해야죠”
  3. 2021.07.25 업그레이드 된 합창교향시 ’코리아판타지‘ K-Classic 대표 작품이죠
  4. 2021.07.25 [탁계석 칼럼] 경영이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장을 만들죠
  5. 2021.07.25 [탁계석 칼럼] 날마다 소풍은 아츠 포커싱(Arts focusing)이죠
2021. 9. 17. 22:55

명품 마스크 기업 (주)코로리본, K-Classic 과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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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마스크 기업인 (주)코코리본이 K-Classic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코코리본 신순옥 대표(이하 신 대표)는 사회 공익과 생태환경을 존중하는 기업 정신과 한류의 뉴 노멀(New Normal)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는 K-Classic과 뜻을 나눌 수 있다는 판단에서 17일 오후 5시 코로리본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기업과 예술의 상생, 사업 번영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면서 신 대표는 지난달 예술의전당에서 국립합창단의 코리아판타지 공연에 참석하면서 감동을 받아 예술에 적극적인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좌로 부터 (주)코코리본 강원희 회장, 신순옥 대표, K-Classic 탁계석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김은정 대표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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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31. 12:43

<특별 인터뷰> K-News 창간하는 탁계석 회장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고 글로벌 공유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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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노멀의 창의성 새 상품 만드는 공간으로 -

 

▲사진=K-Classic을 세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K-News'를 창간하는 탁계석 회장(캐리커처) ⓒ강남구 소비자저널

 

김은정 기자: 갑자기 신문을 창간하시는 배경이 궁금합니다

 

탁계석 회장: 내년 K-Classic 10주년입니다. 그간 정신없이 달려오너라 놓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국립합창단과 칸타타 작품 만드는데 집중했고 오페라도 좀 있고요. 나름대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젠 이것을 확산시켜 음악사에 남는 레퍼토리로 정착해야 하는 것이 남았죠. 그리고 K-Classic 지향점인 글로벌과 공유도 해야 하고요. 이런 것들을 하나씩 구체화하는 일환에서 매체 발간 권유가 있어서 나름대로 타이밍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어떻게 운영하실 것인가요. 언론 환경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 그렇지요. 평론이나평론이나 언론은 늘 한 날개이니 평생 이 작업과는 닟설지않죠. 단지 사업성이 개제되는 것이어서 글만 썼지만 언론의 특성은 제가 잘 압니다. 그러나 기존 신문과는 전혀 다르죠. 서로 만나지 못하고 대화도 끊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영상이 늘어나는 만큼 각자의 활동이나 예술가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 이것들을 담아보려는 겁니다. 모든 예술가 각자가 기자가 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죠.

 

: 워낙 SNS의 발달로 글 쓰는 것이 평준화되었고, 1인 미디어 대세가 이를 말하고 있죠.

 

: 변화에 주목합니다. 변화는 적응이거든요. 난 이것 못하고 저것도 못한다 하면 낭떠러지가 기다리는 세상입니다. 음악만 해도 기술 시대는 지났지 않나요? 콩쿠르가 고시 패스한 것처럼 가문의 영광이던 때가 있지 않습니까? 메트로폴리탄, 코벤트 가든 오페라하우스 서면 교수 자리가 보장되는 때도 있었고요. 한 시절을 풍미한 제자의제자가 방송 트롯에 나오니 가치관이 역전되는 현상은 심각하죠. 그 밖의 많은 능력자들이 택배나 대리기사로 전업하는 게 보편화되고 있으니까 이게 말이 아닌 것이죠. 이런 것에 해법을 언론에서 다뤄야 하거든요. 모두가 방관만하니 안타깝죠.

 

: 40년 넘게 발로 뛴 현장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신다는 말씀이군요. 작품에 이어 언론에서도 꽃이 필 것 같습니다.

 

: , 자랑하거나 힘들게 하려는 작업이 아닙니다. 어려운 때에 서로 대화하고 공유하며 격려가 되는, 치유도 스스로 발견하는 이야기 마당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넓게는 지구촌 가족들의 놀이터 말입니다. 이런 소통을 전 시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그런 세상이 왔습니다. 메타버스로 가는 초입에서, 블록체인의 변속에도 관심이 필요한 것이니까요. 예술이 어떤 변화의 옷을 입을지는 누구도 알 수가 없죠.

 

연주 테크닉 평준화로 다양한 생존 기술력 더 필요

 

: 지난달 K-Classic 100인 명예 지휘자 위촉이 현지의 반응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위촉장과 함께 페이스북 댓글이 상당한 것 같은데요.

 

 

: 세상이 활짝 열렸으니 지구촌 누구도 참여할 수 있게 신문의 장르별 타이틀을 모두 영어로 했어요. 기사를 모두 외국어로 번역은 할 순 없겠지만 그들도 기사를 올릴 수 있는 글로벌 셀프 신문을 만들려고 합니다. 차별화와 특성을 살리는 것이 개성이니까요. 남의 기사 퍼 옮기는 세태의 한계성을 극복해야 하는 것은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모든 것에서 뉴노멀이어야 하는 정신을 가지려고 합니다. 자신감과 자긍심이 힘입니다. 안된다는 생각에 머무르면 절망이지만, 긍정의 눈과 삶을 보는 시선의 높이가 달라야 변화가 일어 납니다.

 

: 운영비가 들고 조력의 일꾼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 이건 잡지처럼 서점에 내놓는 것도 아니고, 회비 받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 그저 신문 취지를 이해하고 뜻에 동참하는 분들이 생기겠죠. 세상의 공정과 아티스트들이 날개를 펼치는데 기능을 하는 신문이고 싶습니다. 누가 해주길 바라고, 공짜 바라고, 이건 방향이 아니죠. 대학들도 이런 것을 가르쳐야 해요. 그래서 신문에 음악대학 코너도 두고, 학생 기자 활약도 생각해 볼까 합니다. 멀티 융합적 사고는 물론 총체적 역할이 필요하거든요.

 

 

: 한민국의 대표 평론가로서 힘든 일 개척도 많이 하셨지요. 사람도 많이 키우셨으니 이번 K-NEWS 창간이 어려운 때에 극복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사진=K-Classic을 대표하는 신문인 'K-News' 창간을 축하하는 파라과이 대사관 관계자들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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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5. 18:37

업그레이드 된 합창교향시 ’코리아판타지‘ K-Classic 대표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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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판타지초연 (국립합창단제공)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해에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드리며, 올해 오병희 작곡가가 여름내 땀을 흘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창작이 일회성이란 한계를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레퍼토리로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작품이란 작가의 손을 떠나면 청중의 것인데, 관객들이 환호하니 그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겠지요‘ 라고 탁계석 대본가는 말한다. 

8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베르디 레퀴엠(24)과 함께 써머 페스티벌로 개최되는 국립합창단(울산시립합창단) 공연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벌써 80% 이상이 팔려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윤의중 지휘자 부임 이후 지속적인 창작 공연으로 관객층이 형성된데다 길병민 스타 효과도 발생하는 것 같다고 주최측은 말한다. 

이번 코리아판타지는 고래가 엄마를 잃고, 자기 생존, 폭풍우의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이는 바로 우리 민족사를 표현한 것이다. 올해는 청년 고래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출발은 울산의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사냥이다. 까마득하게 먼 선사(先史)의 삶과 오늘의 생존(生存)이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단지 문명의 옷을 입었지만 ,인간의 원형질에 대한 믿음은 고스란히 남았다는 것.  

탁계석 대본가와 오병희 작곡가의 호흡도 매우 긴밀하다. 명작이 계속 나오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칸타타 ‘조국의 혼’ (2018년), 동방의 빛‘ (2019), ’코리아판타지‘(2020)에 이어 오는 10월 12일에는 ’훈민정음‘ 역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사진=코리아판타지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모지선 서양화가  KBS에서 생방송했으면 

이번 코리아판타지는 초연 때와 같이 올해도 네이버 TV로 생중계가 된다. 당시 하트 66만개, 댓글 3,000개가 달리는 등 클래식 공연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객의 분포도 40대와 50대가 주를 이뤘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합창에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모국어를 기반으로 한 합창의 장점이자 특성이다. 꾸준히 창작을 올리면서 관객의 선호는 물론 우리 작품이 외국 작품 보다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해 기쁘다’고 했다. 

오병희작곡가는 ‘예술성과 대중성,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이 부담이지만 하나씩 풀려나가는 느낌이라며, 자주 공연되어야 귀에 익숙해져 명곡이 되는 것 아니겠냐며 재공연이어서  만족’이라고 했다.   

모지선 서양화가는 ‘KBS 같은 곳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생중계를 해도 좋을것 같은 작품인데, 방송이 힘든 것만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쉽다며, 회원들과 함께 이번 공연을 다시 볼것’이라고 했다. 

▲사진=탁계석 대본가 (K-Classic 제공)  ⓒ강남구 소비자저널

 

초연 때 네이버 TV에 달린 3,000여 개의 댓글 중 모음
 
◆ 국립합창단과 길병민 성악가님의 협연 무대 많이 만들어주세요. 눈물나도록 아름답고 애절한 이 감동을 많은 국민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길병민님이 부르신 고래의 꿈(윤동주의 서시)은 오랫동안 회자될 명곡/명품무대였어요. 당시 윤동주시인의 마음처럼 애절하고도 벅찬 무대였네요ㆍ길병민버젼의 아리랑도 고급졌어요~와우~~ 이 감동, 이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요~ 그저 고맙다는 말밖에는 할수가 없네요. 길병민 성악가님을 알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 가족들과 오늘 공연 예당에서 직관하고 집에와서 온라인으로 다시한번 감동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지휘자님께서 코로나로 어제오늘 첫 공연인데~ 음악으로 위로를 주고 싶다는 말씀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만큼 신경쓰시고 정성으로 준비하셨음이 느껴져서 뭉클하고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평소 존경하던 길병민님의 무대를 뜻깊은 무대에서 보게 되니 영광스고 무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어제 나의나라에 이어 코리아 판타지~~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좋은 무대 감동이 있는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길병민님 또한 바쁜 공연 일정 속에서도 프로페셔널 한 모습에 또 다시 반해버렸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

◆ 국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공연 너무 황홀했습니다。오병희 선생님 곡도 너무 좋았습니다。길병민님과의 협연도 너무 멋졌습니다。 덕분에 광복절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 공연 끝난지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합창단의 울림과 베이스바리톤 길병민님의 항해는 무대를 뚫어버리는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직접 가서 직관했는데 정말 너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국립합창단과 길병민님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감동이 가시질 않네요. 정말 최고셨습니다. 길병민님 정말 최고셨어요.

◆ 한 번 더 하시면 안될까요~~ 이런 우매한 질문을 하게 되네요 국립합창단과 길병민님의 협연 또 볼 수 있을까요. 이런 감동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새기는 2020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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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5. 18:28

[탁계석 칼럼] 경영이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장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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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의 뉴노멀 제시는 창조력에서


▲사진=Mo jee Sun 작가, GS, Tak Chairman(캐리커처) ⓒ강남구 소비자저널

탁계석(캐리커처), K-Classic 회장

 

K-브랜드 수출 기업들과 연계할 터 

지난 2012년부터 9년의 시간,  K-Classic 이 창작의 글로벌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1인 크레이터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특히 칸타타에서 국립합창단과 대본가로서 협업을 하게 된 것은 큰 성과입니다. 동시에 많은 역량의 우리 작곡가들과 만나면서 창작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것도 K-Classic 진로에 큰 도움이었습니다. 창작자들이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더욱 굳건하고 작품은 깊어졌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보다 발달된 SNS 환경 역시 우리 문화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데 말없는 응원입니다.이제 2022년 창립 10년을 준비하면서, 우리 창작과 예술이 나아가려면 결국 경영이 필요하고 재원을 마련해야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우선 K-pop에 과다하게 집중된 것을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고급문화인 K-Classic을 홍보하고 한류로 큰 이익을 보고 있는 K-브랜드 수출 기업들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겠습니다. 

인터넷신문 kclassicnews.com 도 발간

당장은 지난 3년동안 작업하여 완성한 K-Classic 100인 명예감독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Whats App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할것입니다. 동시에  지구촌 현지에서의 한국 상품, 푸드, 음악에 대한 설문 조사로 기업이 요구하는 시장 반응도 제시할까 합니다. 또 하나는 국내 대사관은 물론 해외 한국 문화원의 현주소를 파악해 형평성과 균형감을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아티스트 소개와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화된 지역의 문화도 발굴, 소개할 것입니다. 아울러 청년세대가  K-클래식에 자긍심을 갖도록 대학생 기자단을 뽑아 홍보를 확대할 것입니다. 인터넷신문 kclassicnews.com 도 발간할 예정입니다.

성장 추세에 있는 동호인문화의 한차원 높은 향유를 위해 ‘날마다 소풍’ 콘텐츠를 지역 명소, 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조직이 하는 것이므로  미루어져왔던 조직위원회의 위상과 조직력 강화를 해나갈 것입니다. 많은 민간단체와 열정적인 문화전사들과의 MOU 체결, 위촉장 수여, 시상(施賞) 등으로 더욱 돈독한 신뢰 관계를 늘릴 것입니다. 

원본(原本) 가지고 놀아야 미래가 열린다 

우리는 기존의 것 반복하기나 흉내내기, 상식화된 틀에 맞추는 것을 거부합니다. 원본(原本)을 가지고 말하는 세상이 미래가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도약이자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뉴노멀(New Normal)의 높은 시선을 확보하고 혁신과 열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것입니다. 무한히 펼쳐있는 아픈 지구를 위해서도 위로와 상처를 씻어 주려고 합니다. 성악곡 '아마존의 눈물'이 세계 환경에 호소할 것입니다.  

힘의 근원은 우리가 위대한 배달의 민족이고, 홍익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근대사의 좌절과 방황을 뒤로 하고, 당당한 선진 국민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합해져 아름다운 것이 단지 합창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화음이자 융합의 글로벌 코러스 입니다. 

▲사진=K-Classic 제공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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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5. 18:18

[탁계석 칼럼] 날마다 소풍은 아츠 포커싱(Arts focusing)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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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극장 벗어난 창조 공간의 생성이 필요하다


탁계석(캐리커처) : K-Classic 회장

열린 눈이 열린 세상을 만든다 

우린 극장에 가는 습관이 없어요. 극장에서의 음악회라는 것도 설명을 들어야 겨우 이해가 가는 겁니다. 프로그램에는 독일어, 프랑스, 이태리 등 원어 투성이니 전문가도 해독이 쉽지 않지요. 이걸 수준이라 말할지 모르겠으나, 시민의 생활에 반영되기는 한계가 있죠.  

아티스트가 자기 관객을 얼마나 가지고 있나요? 티켓사는 자기 팬 말입니다. 예외는 있죠.  엄청난 전파 소비로 만들어진 방송 스타. 그러나 반짝 스타이기 쉽죠. 전파의 힘이 사라지면 이내 화려한 순간은 공허가 될 수 있거든요. 긴 레이스에서 보면 당황하고 길을 잃죠.  

코로나19가 가져올 사회의 대변혁이 뭘까요? 준비해야죠. 좁혀서 공연과 예술, 앞으론 실내 공연장보다는 야외가 좋고, 풍광이 좋은 곳에서 예술을 접하는 공간의 이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여행은 다 좋아하니까. 맛있는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 끼리, 수백, 수천명 공연장보다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문화로 바뀔 것 같지 않나요? 동호인 문화의 급신장이 이를 증명합니다. 

그러니까 축약하면 ‘날마다 소풍’은 ‘아츠 포커싱’(Arts focusing)이죠. 다양한 예술과 소비자를 집중시켜 관광 명소나 전시, 공연의 가교 역할입니다. 일상을 떠나 발견하는 것의 묘미를 한 차원 높인 것입니다. 인생과 삶의 여정에 예술이 얼마나 소중한가. 말보다 체험이죠. 변화를 꿈꾼다는 것의 실행이고요.

중세 유럽에서 흑사병이 돌고, 인구의 1/3 죽으면서 르네상스가 온 것에서 힌트를 얻은 것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고,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공포에서 인간이 찾은 피난처가 예술이니까요. 하루하루 최고의 날을 살자. 이 자각(自覺)이 문예부흥의 바탕을 이루었고, 예술을 아는 후원자들이 예술 투자로 자기의 삶을 승화시킨 것이니까요. 예술이 최고 정점이기에 이를 나누는 것이 예술 후원아닙니까. 못배운 김밥할머니가 전재산을 대학에 기부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다시 출발해 우리식 문화 르네상스 만들어야  


예술의 후원은 모르고서는 결코 일어 날수 없죠. 우리사회에 예술기부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예술 황무지가 넓다는 것이죠. 이걸 ‘소풍’이란 키워드로 하나씩 풀어가고 개척해 나가려는 겁니다.  

▲사진=예필의 음악, 미술과 영화, 시, 예술교양총서 ⓒ강남구 소비자저널


예술은 후원이 없으면 좋은 작품이 안나오죠. 예술가가 지치고 병들면 거기서 받는 에너지에서도 곰팡이 냄새가 날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후원만 기다리면 죽죠. 아티스트도 이런 상황에선 생각을 달리해야 합니다.가만 앉아서 불러주기만 기다리면 갈등이 상처가 되고 좌절합니다. 표도 안팔리는데 개런티 받을 자존심만 세운다면 타이밍만 놓치는 것이죠. 살아있는 공간으로의 이동에 예술가도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예술은 재생산되는 공산품과 다른것이니까, 실존에 대한 생각을 잘해서 주변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 '카톡 뿌리기'도  문화를 전파하는 새로운 방식이니까, 이걸로 주변 문화가꾸기를 하는 겁니다. 한 방에 되는 게 아니라 이슬에 옷 젖는 방식입니다. 그래야 하나라도 건지게 되죠.

물론 유럽은 중세 교회가 엄청나게 강했고 그래서 그 안에서 클래식이 뱃속에서부터 세례를 받은 것이죠. 그게 왕과 귀족으로 넘어 갔고...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아는 것만 보는데 익숙해서 다른 쪽을 안보거든요.  안보는 것을 보는 것이 변화가 아닙니까?  

예술이 영혼을 치유하는 최고의 의사입니다.

그렇지만 유럽사회는 어마한 메세나로 문화유산을 남겼죠. 최근의 ‘이건희 컬렉션’ 역시 사라지지 않을 불멸의 가치인 예술을 공유하려는 정신입니다. 인생은 소멸하지만 이런 게 정말 훌륭한 정신이죠. 혼자만 잘먹고 잘사는 것도 좋지만 인생이 그걸 뛰어 넘어 있어야죠.  

‘날마다 소풍’은 그 좁은 관광버스에서 춤을 추어 스트레스를 풀어야 했던 강한 노동과 억압의 세월, 우리 어머니, 우리 아버지 세대의 찌든 일상이 하루만의 위안이었던 것을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쓰라립니다.  

바야흐로 4차원의 메타버스. 우리네 삶이 전과 같을 수야 없겠지요. ‘시선(視線)의 높이가 삶의 높이’ 란 철학자의 말이 떠오르는 요즈음입니다. 힘겹게 고통의 언덕을 오르고, 생존 벼량끝에서 소풍이 자칫 사치로 보일 수 있겠으나, 쉼 없이는 창조가 솟아나지 않기에 지친 몸과 정신부터 치유에 나서려는 겁니다. 어린왕자가 어린이 동화책이 아닌 것은 순수성을 잃지 않은 눈과 귀가 어른에게도 여전히 필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월드 뮤직 미술과 영화와 시를 만나다' 가까이 두면 정말 좋은 책 

예술을 강건너 보다, 더 까마득하게 멀리 두는 이가 있다면 우선 예필 작가의 '월드 뮤직 미술과 영화와 시를 만나다' 부터 일독하기를 권합니다. 저자가 10년에 걸쳐 쓴 책으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고, 특히 QR코드로 동영상, 음원, 그림까지 볼 수 있는 예술총서입니다. 세계 각 나라의 민속 음악과 그 뿌리에서 변이되어가면서 예술이 융합해 가는 이동에 이르는, 해박한 지식을 쉽게 풀어 쓴 것입니다. 가까이 두고 보면 예술 친구로 길라잡이할 좋은 책입니다. 필자도 감탄하며 보고 있는 중이니까요. 

그렇습니다. 계산없이 떠나고 보는 순발력, 혼돈의 상황에서 내적 질서를 만들어 내는 지성과 예술의 동반, ‘날마다 소풍’이 출발하는 이유입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ᆢᆢ-천상병 시인-  

▲사진=찰리포토테라피스트 제공 ⓒ강남구 소비자저널


greenp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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