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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년 본예산 9,404억원 확정!

전주 지킴이 2021. 12.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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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 2022년도 본예산이 지난 16일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9,40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389억원(4.3%)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462억원(5.7%)이 증가한 8,624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870억원, 지방교부세 3,914억원, 조정교부금 150억원, 국도비 보조금 3,340억원, 보전수입 등 8,624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로는 공공행정 및 안전분야 540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365억원, 환경분야 571억원, 사회복지분야 2,262억원, 보건분야 17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802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214억원, 교통 및 물류분야 34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13억원 등을 편성했다.

2022년도 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및 복지 등의 민생안정 예산 투자, 아동 및 청소년, 청년 일자리사업, 주민숙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김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재난 기본소득 지원금(81억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30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도시재생 뉴딜(요촌, 성산, 신풍) 136억원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 46억원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33억원 △김제사랑상품권 발행지원지원 36억원 △지평선산단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조성 33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5억 △코로나19 예방접종 14억원  △청소년드림카드 바우처 지원금 10억원 △아동숲 체험원 조성 5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 예산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으며,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위축되었던 시민의 삶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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