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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 마련...

전주 지킴이 2022. 1. 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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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종합경기장 부설주차장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시설장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공단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체육시설의 운영을 모두 중단한 가운데 주차시설과 교통시설 등 정상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묘객 운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봉안당과 봉안원 등 봉안시설은 설 연휴 5일간(1월 29일~2월 2일) 폐쇄된다. 연휴 전후로 사전 예약을 받아 하루 500명 이내의 인원만 이용을 허용한다. 

실외 시설인 효자공원묘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수칙 절차를 거친 뒤 입장할 수 있다.

화장시설은 설 당일인 2월 1일 하루만 운영을 중단한다.

장애인콜택시 이지콜과 마을버스 바로온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정상 운행한다. 

20개 유료주차장도 정상 운영되며, 귀성객 편의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6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종합경기장 부설주차장은 연휴 기간 내내, 동물원 부설주차장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노송천 공영주차장과 한옥마을 노상 공영주차장은 설 당일까지 이틀간 무료로 운영한다. 

삼천2동 공영주차장과 서신동 공영주차장은 설 당일 무료이다.

공단은 특히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고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코로나19 관련 취약 및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용품을 제공하고 비상식료품을 전달하는 한편 아동 양육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도 전달한다.

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주요시설에 대한 자체 경계‧경비도 강화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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