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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푸드플랜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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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푸드플랜 추진...

전주 지킴이 2022. 2. 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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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창농협 로컬푸드 매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고창형 푸드플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푸드플랜의 체계적 실행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농어촌식품과 내 푸드플랜팀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군은 ‘고창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 ▲농산물산지유통 시설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사업비 113억원을 확보해 2025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군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제도적 기반 마련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직거래 활성화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 등 4대 전략과,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직거래 경영활성화 지원 ▲로컬푸드직매장 친환경 포장재 지원 및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 ▲학교 급식 지원 등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박성기 군 농어촌식품과장은 “푸드플랜은 지역 농민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정책”이라며 “군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중·소·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플랜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뿐 아니라 안전·영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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