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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가안전대진단에 주민신청제 도입!

전주 지킴이 2022. 7.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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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시설을 주민이 신청하는 ‘주민신청제’를 도입키로 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하며, 해당 기간 중 도민으로부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신청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 등을 공유하는 ‘주민신청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신청제’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며,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활용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점검 선정된 시설의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하고, 그 결과를 1주 이내에 관리 주체에게 통보한다.

도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를 통해 도민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시설을 도민들이 직접 찾아내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범정부적 민관합동으로 매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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