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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학교 증개축 사전계획 단계부터 철저 촉구!

전주 지킴이 2022. 7. 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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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6개 군지역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끝으로 2022년 제12대 첫 도교육청의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청취를 마쳤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전용태 의원(진안)전북의 동부권에는 교육회관이 부재해 진안은 물론 인근의 무주, 장수 등의 학생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과 외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동부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문화회관 설치와 지원청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소규모 학교 통폐합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할 것과 학교 시설물 개방 여부는 타 시도와 비교하고, 좋은 사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것을 주문했다.

김슬지 의원(비례대표)은 부안교육지원청이 폐교를 활용해 조성 중인 닥나무한지체험장에 관해 생태학습체험장으로만 고민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업으로 활용을 고민한 점에 기대가 크다체험장 운영이 시작된 후에는 좋은 폐교활용의 선례로 자리 잡아 더 많은 공간이 특색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당부했다.

박정희 의원(군산3)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퇴직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등의 방법을 제안하며 학습수용력은 문해력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고,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은 다음과 같다.

가칭군산신역세유치원신축 무풍중학교 본관동 개축 봉동초등학교 후관동 개축 의 건으로, 교육위원들은 안전등급상 C등급에 해당하는 건물임에도 증개축을 진행하는 사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가칭 군산신역세유치원 신축 건에 대해서는 학생 수 추계 등 구체적인 검토가 불충분한 것으로 판단돼 부결됐다.

김명지 위원장(전주11)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중요한 사안임에도 도교육청의 관리계획안이 부실했던 점과 교육위원회와 충분한 소통이 매우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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