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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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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전주 지킴이 2022. 12.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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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희)가 지난 11월17일부터 25일까지 9일 동안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확정하고 무주군이 감사 지적사항을 준수해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인구정책지원사업의 전면 재검토로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청년인구 감소 대응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을 요구했다. 

직렬에 맞지 않거나 전보제한기간을 어기는 인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되며 직위·직렬에 맞게 규정과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복지 분야에서는 관내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무주군이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아동정책을 구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65세 이상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여성과 독거노인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까 우려된다며 방문돌봄지원서비스 강화 등 복지정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조례개정과 관련정책 입안을 주문했고 주민 화재보험에 적극 가입하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가스보일러에만 적용되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의무설치를 기름보일러까지 확대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어 무주군청 청사가 지어진 지 오래 돼 안전한 시설이라고 단언할 수 없고 업무환경도 열악하다며 청사 확대나 이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또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파행운영을 지적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운영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결과보고서를 만들었으며 지난 14일 열린 제296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강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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