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6,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과 책임감이 필요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사진=대한반려동물협회 김종우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반려동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과 만족감을 주지만,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전에는 충분한 시간, 예산, 관심, 공간, 사회화(교육), 책임감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충분한 시간과 예산(금액)이 필요로 한다. 반려동물은 매일 정기적으로 밥을 주고, 물을 주며, 산책시키고,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 발생에 대비해 충분한 예산(금액)도 필요합니다.

 

두 번째, 충분한 관심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은 사람들과 교감(소통)하고 놀아주는 것이 좋아한다. 그러기에 반려동물의 활동공간을 충분하게 제공해 주어야 한다.

 

세 번째, 적절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각 동물마다 성격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동물의 행동양식, 건강상태, 식습관, 하루 패턴 등을 잘 이해하여 적절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네 번째,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기간 동안 양육자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 많다. 그중에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필요에 따른 의료처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사항으로,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생활환경과 상황에 맞는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한 양육자가 반려견과 교감하고 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강남구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