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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전주 지킴이 2023. 7. 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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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의회 본회의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25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익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중 열린 추경예산 심사에서는 민생안정에 초점을 주었으며,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급선무인 만큼 예산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사용되어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익산시가 당초 제출한 1조 8,238억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억 4,800만원을 삭감해 일반예비비로 편성키로 수정가결했으며,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지방공기업 특별회계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호우피해와 관련해 농경지의 항구적 복구와 농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촉구하는 ‘농작물 피해의 현실적 보상 촉구 건의안’(이종현 의원)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전면 재설계를 촉구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전면 재설계 촉구 건의안’(조남석 의원)을 채택했다.

최종오 의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추경은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요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관련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된 3개 부서(회계과, 녹색도시조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조규대 의원은 재난재해 시 농수로 수문 관리 일원화로 피해 최소화 행정력 집중을, 송영자 의원은 익산시 예비군 수송 버스 운행 지원에 관한 제언, 한동연 의원은 아파트 부실시공 원천차단 위한 안전점검을 촉구했다.

김순덕 의원은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왕궁보석테마관광 전담조직 제안을, 김미선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활용방안 적극 모색, 신용 의원은 장애 없는 도시 만들기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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