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순창군, 아파트 등 사업용 화물자동차 상습적 밤샘 주차 단속...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순창군, 아파트 등 사업용 화물자동차 상습적 밤샘 주차 단속...

전주 지킴이 2024. 2. 13. 20:19
반응형

▲사진*순창군 화물자동차 차고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사업용 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나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해 통행 방해, 보행자 및 차량의 교통사고 유발 등의 주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순창군은 최근 준공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구 순창IC)’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사업용 화물자동차 소유주 등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2월 중에는 사전홍보 및 계도를 실시한 후 3월부터는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고 1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다.

군은 상습적으로 밤샘 주차가 자행되고 있는 아파트,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상습 지역을 피해 주차하는 지역도 예외없이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된 화물자동차는 관련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용 자동차는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돼야 함에도 주택가와 간선도로변 불법주차로 군민들의 생활 불편 및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업용 화물자동차 소유주 등 관계자는 등록된 차고지 또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 주차 할 것"을 당부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