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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구글을 넘어 시장 가치 3위 차지

월드그린 2024. 2. 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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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allpaperAccess

 

 

[월드그린뉴스, 이상욱 대표기자] - 최근 기술 주식 붐 속에서 엔비디아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넘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가치가 높은 회사가 됐어요.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5일 동안 3.64% 올라 시가총액이 1조 8300억 달러에 이르렀고, 이는 알파벳의 1조 8200억 달러를 넘어 섰다.

 

이 칩 제조회사의 가치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따라잡고 있다. 올해 주가는 51%나 상승했고, 이는 몇 달째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을 넘어섰는데, 당시 두 회사 모두 닷컴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AI 붐이 이 회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큰 이유이다.

 

AI 모델은 최신 기술을 실행할 수 있는 반도체가 필요하다. 엔비디아는 칩 산업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이다. BofA는 이 회사의 눈부신 상승이 기업 가치를 중국 주식 시장 수준을 넘어서게 했고, 심지어 스페인 전체 GDP와 맞먹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른 반도체 회사인 ARM과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도 AI 열풍으로 각각 지난달 81%, 1월 중순 이후 10% 상승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엔비디아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가가 8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이유는 "기업용 genAI 도입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주가는 약 725달러에 머물러 있다. 한편, 다른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큰 수익을 닷컴 시대 주식 수익과 비교하면서 엔비디아가 "큰 시장의 착각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경고한다. 거품이 터지면 더 넓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엔비디아의 성장은 기술과 AI 분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변화 신호로 여겨진다. 그러나 시장 변동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주의 깊게 관찰하고 분석해 장기 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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