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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TF 투자 전망: 섹터 로테이션과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월드그린 2024. 3. 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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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담화 TV 캡처©

 

[월드그린뉴스=경제부] - 2024년의 ETF 시장에 대한 투자 전망이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해 기술주, 반도체, 채권 시장이 높은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섹터 로테이션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년 ETF 시장은 기술주와 반도체, 그리고 연말에 강세를 보인 채권 ETF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결과를 낳았다. AI와 로봇 기술 관련 섹터도 성장세를 보였으며, 미국 시장 역시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했다. 반면, 원자재, 리츠, 중국 시장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투자 분석가들은 "경제 섹터의 순환적인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부진했던 섹터들에 대한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중국 시장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나, 글로벌 경제에서의 지정학적 변수와 무역 갈등이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금리의 하방 안정성은 ETF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나, 지난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기술주와 반도체 섹터는 투자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일드 채권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으며, 리츠 섹터는 반등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외 투자 전문가들은 "올해도 미국 시장에 대한 포지셔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 저평가된 섹터에 투자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철저한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2024년 ETF 시장에 대해 기대와 함께 조심스러운 접근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투자 전략의 유연한 조정이 요구된다. 올해 ETF 시장의 흐름은 글로벌 경제의 미묘한 변화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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