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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트윈세대와 함께 ‘제2의 우주로 1216’ 구상!

전주 지킴이 2024. 5. 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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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워크숍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에서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을 찾은 트윈세대(12~16세)와 함께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을 설계하고 건축 모형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 참여한 트윈세대들은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 건축가가 이야기하는 건축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건축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건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7일 두 번째 수업에서는 새로운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에 대한 생각 공유를 기반으로 스케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31일로 예정된 세 번째 수업과 마지막 수업에는 스케치 및 도면에 그려진 작업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방향성 검토를 통해 설계 변수를 해결하고, 모형 제작을 마무리한 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우주로1216을 경험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찰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트윈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 조성된 ‘우주로 1216’은 전국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낀 세대인 트윈세대(12세-16세)들을 위해 조성된 전용공간으로, 다양한 경험을 확장하는 체험 활동과 독서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이곳은 2020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현재 전국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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