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군, 전북도립여성중·고교 사격 등 안보현장체험...

▲사진*전북도립여성중·고교 안보현장체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가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함양키 위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안보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재향군인회에 따르면 13일(금),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허진욱, 이하 중고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4년도 전북향군이 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협조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중·고교생 안보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군의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와 백제군사박물관 견학과 병영식사, 그리고 군복체험 및 사격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軍의 모습을 보여주는 호국안보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허진욱 도립여성중고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軍에 대한 사랑과 호국의 마음, 안보의식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기념품까지 준비해 준 전주향군·전북향군·전북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용덕 전주향군회장은 "안보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에게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확고한 국가관 함양에 일조하고 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