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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산지구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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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산지구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 추진....

전주 지킴이 2021. 8. 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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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중인 성산지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을 실시한고 있다. 

김제시는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은 6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산동 461번지(면적 1,913㎡)의 부지에 기존 노후위험건축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1,800㎡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20년 6월 부지매입 완료 및 2021년 8월 기존 건축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1층은 공유상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를 조성하여 창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2층과 3층은 각각 VR감옥체험관, 스마트 김제인물 박물관을 조성해 역사자원을 활용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4층은 공공임대주택형태의 쉐어하우스인 공유주택 10호를 조성해 지역청년 및 문화예술분야 작가 등에게 저렴한 거주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은 공동화가 심각한 성산지구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곳을 중심으로 창업활동지원 프로그램, 성산한달 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을 시작으로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 ‘미래의 삶터 성산지구’를 비전으로 5개 단위사업인 ▲성산1500 역사문화 재생 ▲지역자원활용 상가재생 ▲성산품은 주거재생 ▲징게두레 공동체 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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