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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 국토정보공사 지적 분야 취업 희망 학생에 맞춤 교육!

전주 지킴이 2021. 8.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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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정보공사 맞춤형 취업 교육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정용채 기획처장)이 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국토정보 STEP-UP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김제 벽골제마을에서 실시했다.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원광대, 전주대, 군산대 등 전북지역 4개 대학 학생 33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들의 대면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김제 벽골제 마을 1개동을 대여 하여 운영했으며, 같은 건물 내 숙박, 교육, 식사 제공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외부로부터 접촉을 차단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교육에는 전북지역의 국토정보공사 취업 희망 비전공자 교육을 위해 국토정보공사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국토정보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비롯해 국토정보 관련 이론 교육, 지적전산(CAD), 지적측량, 채용특강 및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국토정보공사에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료 학생에게는 현장학습 2학점이 인정된다.

국토정보공사 STEP-UP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시작해 전북권 5개 대학으로 확대·운영됐으며, 올해엔 특히 국토정보공사에서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드론교육과정이 추가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정현 학생(인문대 철학과)은 “코로나로 관심 분야에 대한 취업 정보를 얻기 힘들고, 교육기회마저 줄어든 상황에서 혼자 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과정은 기존 취업박람회나 채용설명회와 달리 관련 정보 및 교육을 일괄적으로 제공해주고, 국토정보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다른 학생들과의 만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올 하반기에도 지적 실습 및 멘토링, 국토정보 맞춤형 전공 및 면접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와 전라북도,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 등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전 공공기관 관련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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