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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주 지킴이 2021. 12. 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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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25일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순창, 고창, 부안 3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순창,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 7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폭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25일 10시 기준 적설량은 고창 4.8cm, 부안 1.6cm, 정읍 0.4cm으로 기상청은 내일(26일)까지 전북서부에 눈이 내리고 서해안은 오는 27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강한 추위로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10시 30분부터 비상1단계를 운영하며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 발효 시군에 대설·한파 대비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도내 52개 구간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 상수도 동파, 농·축산 피해에 대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하고, 시군에 전파하여 독거노인 전화안부, 마을방송, 긴급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한파 및 냉해 피해방지 조치를 실행했다.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한 제설 및 한파 피해예방으로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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