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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1/09 (18)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월 제정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을 통해 군산 어청도와 부안 상왕등도 외에도 부안 하왕등도가 국토외곽 먼섬으로 추가 지정될 근거를 마련했다. 특별법은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유인섬이나 영해기선(직선기선)이 되는 섬을 대상으로 하며, 항로거리와 같이 접근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섬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주민 안전시설 및 복지 인프라 확충, 불법 조업 방지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국토외곽 먼섬’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국가보조금 보조율 인상 지원, 주민안전시설, 기반시설 설치, 불법조업 방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이 지원된다. 전북..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2025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선도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펼치고, 도서관과 서점, 출판계, 지역작가 등의 역량을 모아 책 문화 산업을 키우는 데 집중키로 했다. 최현창 전주시도서관본부장이 9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책의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독서·출판·도서관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 모두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독서에서 산업으로 책문화산업 활성화, 지역 활력을 높이는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충이다. 먼저 시는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 △전주독서대전 등 책을 매개로 한 3대 책 문화축제를 통해 독서문화확산과 책문화..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해 전북에서 접수된 119신고가 한해동안 55.6초마다 울렸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에서 접수된 119신고는 56만8,324건으로, 하루 평균 1,552건, 55.6초마다 한 번씩 119신고 전화가 울렸다고 9일 밝혔다. 신고 유형을 보면 화재와 구조·구급, 그리고 민원과 같은 현장출동은 전체 신고의 46.2%인 26만2,256건을 차지했고, 세부적으로 화재 1만1,805건, 구조 3만7,952건, 구급 11만2,344건, 대민출동 10만155건이다. 그 외 민원 상담 및 안내는 27.2%인 15만4,444건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 119신고가 가장 많이 걸려 온 지역은 전주시로 모두 11만7,19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익산 6만885건, 군산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9일 백경태(63) 정무보좌관을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으로 임명했다. 최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정무보좌관을 지낸 백경태 국장은 꼼꼼하고 확실한 정무적인 일 처리로 김 지사의 신임을 얻어 전격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백경태 신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전북자치도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비롯한 생명경제를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건설, 힐링이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등 핵심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대·내외적인 사업을 잘 펼쳐 도정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는 민선8기 전북도정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동안 닦은 정치적 경험을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겨울철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상황반은 상수도과 직원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수도계량기 등 동파가 우려되는 수도시설물을 관리하는 긴급복구반을 상시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긴급복구반은 동파 발생 시 긴급 복구 자재와 비상 급수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다. 주요 요령을 보면 △계량기 함 보온재로 채우기 △한파 시 수도꼭지 약하게 열어두기 △계량기 동결 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천천히 녹이기 등이 있다. 동파 시에는 상수도과(063-859..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6%(평균 215원)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및 지원체계 효율성을 위해 2024년 도내 모든 학교의 무상급식비 집행 현황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무상급식비 지원 현황을 분석해 2025년 무상급식비 단가인상 기준 및 지원체계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특징은 학교급식 운영 상황을 고려해 학교 규모별로 무상급식비 인상폭을 차등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학교의 무상급식비 지원단가를 더 큰 폭으로 인상해 작은학교 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무상급식비 내 불필요한 항목을 정리하고, 식품비와 운영비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는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자연재해 사망과 강력범죄 피해보상 등 새로운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보장한도를 대폭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보장하고 있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14개 보장 항목에 ▲자연재해 사망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등 4개 항목을 추가해 총 18개 항목을 보장한다. 또한, 대중교통 상해사망과 사회재난 사망의 보장한도는 각각 2000만원으로, 농기계 사고 사망·후유장해는 최대 1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8일 고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장 취임 후 지난 6개월 간의 성과와 2025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조민규 의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가 많았고 국가적으로 매우 엄정한 상황을 마주한 해였다”며, “새롭게 맞이한 2025년은 제9대 고창군의회의 반환점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로, 지난 2년 반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과 같이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서 군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년 올해 고창군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활동으로는‘한빛 원전 1, 2기 호기 수명연장’문제가 현안인 만큼 군민의 건강과 권리 보호 측면에서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14개분야 전문가가 지원하는‘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전문가 컨설팅’을 본격 개시한다. 경진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의 전문가 컨설팅은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검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도내기업은 의향에 따라 컨설턴트 선택/기관 추천, 상담형태(전화·화상·방문), 애로분야, 희망일정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컨설턴트와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14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전년도 대비 제재사항 지침마련, 컨설팅 분야의 신설(디자인, 중대산업재해)과 컨설턴트의 활동분야 제한으로 컨설팅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기업의 애로사..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2월 3일까지 2025년도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2025년도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특화작목, 과수·축산 등 3개 분야 총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약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고 9일 밝혔다. 각 분야별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최근 예측 불가능하고, 더욱 빈번해진 이상기후와 각종 재해 등 농업환경 변화로 인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최신 디지털 생력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신품종 재배기술 및 새작형 보급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 저탄소·저투입 스마트농업 신기술 보급을 통한 2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