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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이용섭 ] #김한길 #이용섭 ] 강기정후보 사퇴이후 김한길 vs 이용섭 "내가 이긴다"

복지국가 대한민국 2013. 4. 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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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이용섭 ] 강기정후보 사퇴이후 김한길 vs 이용섭 "내가 이긴다"

#김한길 #이용섭 #강기정후보

강기정 후보 사퇴 이후 김한길 vs 이용섭 "내가 이긴다"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

설회 및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한길-이용섭 후보가 자리를 뜨는 강기정 후보를 바라보고 있다.

이 후보와의 범주류 후보 단일화 협상에 난항을 겪던 강기정 후보는 이날 정견발표 자리에서 후보직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사진=뉴스1제공

민주통합당 차기 당권경쟁이 비주류 측 김한길 후보와 범주류 측 이용섭 후보 간 일대일 대결 구도로 좁혀진 가운데 양 후보는 서로의 승리를 자신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앞서 강기정 후보가 지난 28일 범주류후보 단일화를 위해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하면서 범주류 측의 결집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한길 대세론'이 견고한 데다 단일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 등을 이유로 단일화가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김한길 후보는 29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 나와 범주류후보 단일화 효과에 대해 "조금 걱정은 되지만 크게 걱정되지는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번 전대를 통해 우리가 확인하는 민심과 당심이 있다. 단일화라는 것이 그 큰 흐름을 거스를 수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두 후보 간 단일화로) 다시 계파대결로 갔다"고 비판했다.

김한길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의 단일화란 말은 잘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특히 많이 걱정되는 것은 국민들이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실까 하는 것이다. 오늘(29일) 아침 신문을 보니 '역시 계파 대결로 간다', '주류 대 비주류의 싸움이다', '친노 주류가 결집하고 있다'는 제목들이었다"고 꼬집었다.



단일화로 인한 호남 표심 결집과 관련해선 "호남 대의원이나 유권자들은 정치의식 수준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라며 "그들의 선택기준이 호남사람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민주당을 살려내고 선거에서 이겨나가기 시작하는 정당, 5년 뒤에는 정권들 되찾아 올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드는 데 누가 적합한가를 보고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용섭 후보는 강 후보와의 단일화 이후 "판세가 완전히 뒤집어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용섭 후보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나와 "(전대)초반에 '김한길 대세론'이 있었지만 지금은 판세가 완전히 뒤집어지고 있는 분위기"라며 "당심의 바닥, 밑바닥에서 '이제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새로운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는 변화의 조짐이 용암이 분출하고, 해일이 일듯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도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여론조사를 보면 김한길 후보와 제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

그는 "더 중요한 것은 상대측 여론조사 결과는 40% 대에서 정체돼 있고, 저희 측 지지세는 올라가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한길 후보와 이용섭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이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대의원과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한길 후보는 이용섭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44.6%를 기록, 42.2%를 기록한 이 후보에 오차범위 내인 2.4%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범주류 단일화가 성사되기 전인 지난 22일 여론조사업체 '한백리서치'가 민주통합당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김 후보와 이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김한길 후보가 47.8%를 기록, 40.8%를 기록한 이용섭 후보에 7%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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