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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지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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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지원...

전주 지킴이 2022. 2.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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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읍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된 정읍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근로 환경개선과 복지 편익 시설개선 등을 지원해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선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종업원 수 200명 미만인 중소기업에 기숙사와 구내식당, 탈의실,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또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소음·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3억4천만원을 편성했다.

총사업비 중 보조 60%, 자부담 40%의 분담 비율로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복지 편익 개선사업에 1천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희망 업체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23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는 지역 내 30개 업체를 선정해 조명, 바닥, 대기 배출시설, 화장실 공사 등 4억2,400만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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