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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유통 의약외품 및 화장품 적합성 검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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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유통 의약외품 및 화장품 적합성 검사...

전주 지킴이 2022. 3. 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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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에 유통되는 의약외품 및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품을 수거해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주요 검사항목은 함량, 중금속, pH 등 제품별 규격 및 기준에 따른 성분 검사 등이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45건의 의약외품과 화장품 59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된 바 있다.

올해 수거·검사 대상은 가정용 모기 등의 기피제,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 등 40여 개 품목으로, 도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 약국 등에서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연 3~5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이정우 도 보건의료과장은 “지역 내 유통되는 의약외품, 화장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검사로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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