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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에도 재택치료 강화 운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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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에도 재택치료 강화 운영...

전주 지킴이 2022. 4. 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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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주군 코로나19 재택치료 강화 운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정부의 코로나19 일상의료 체계 전환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정방안에도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재택치료 관리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재택치료자 중 고위험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에 대해서는 관리의료기관이 있음에도 응급상황 즉시 대처 및 노령 층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무원을 매칭, 1일1회 건강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가치료키트 전달, 약 처방 시 집까지 약 배송 등을 계속해서 실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는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약국을 직접 방문해 처방 약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무주군 여건상 고령층이 많고 자동차가 없는 확진자가 많아 약 처방 시 직접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60세 미만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치료 및 처방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상담∙처방을 받아야 한다. 

이에 무주군은 일반관리군의 안전한 재택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1일1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대면 진료 시 예약서비스 제공과 진료이후 약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주군 관내 비대면 진료기관 휴진으로 진료가 힘든 휴일에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가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면서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미화 군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엔데믹 단계로 조정되기까지 재택치료 관리와 지역 내 확산 방지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4일 11시 기준 재택치료자 518명 가운데 집중관리군 156명(30.1%) 일반관리군 320명(67.1%)을 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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