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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신협, 취약계층 아동대상으로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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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신협, 취약계층 아동대상으로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전주 지킴이 2022. 8. 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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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 인후신협, 어부바원어민영어교실발대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2년 인후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전주 인후신협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2022년 인후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 3회(회당 1시간)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매주 회화를 실시하며, 생활영어 교육을 비롯해 다향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영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원어민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원 인후신협 이사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인후신협은 매년 인후신협 장학생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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