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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맞이 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점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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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맞이 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점검...

전주 지킴이 2022. 9. 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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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 수산특산품의 신뢰성 확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및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에 대한 부정 유통 방지 및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마트, 전통시장,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조기, 명태, 오징어 등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고등어, 참돔, 방어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이다.

군은 현장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수산물 판매·가공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고려하여 단속보다는 홍보, 계도 위주로 실시하여 원산지표시 이행 및 정착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추석 명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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