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향군인회, 국가방위의 중심 계룡대 등 안보현장 견학...

▲사진*전주시 재향군인회 전적지 순례·안보현장 견학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등을 방문했다.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단, 이사단, 여성회, 청년단, 동회 임원)에 따르면 20일 회원중 120여명이 대한민국 국가방위의 중심인 계룡대와 국립대전현충원, 백제군사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나라사랑 계룡대 견학'으로 6.25전쟁과 월남전, 각종 대침투작전 중에 산화하신 전사자 명단이 헌액된 명예의 전당과 육군 기록전시관을 견학함으로써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와 보훈미래관 및 연평해전 기념묘역,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발자취와 숭고한 희생을 귀감으로 삼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다시한번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는 향군회원 간 친목과 단합의 계기가 됐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