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깨끗하고 공정한 동시조합장선거 구현에 앞장!

▲사진*전북농협, 깨끗하고 공정한 동시조합장선거 구현에 앞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전북지역 9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 교육을 농협전북본부에서 실시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20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92개 농·축협 기획담당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편성 교육과 2022년 건전결산 추진 방안, 9월말 결산관련 주요현황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 3월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선거비리OUT! 상호비방OUT! 부정보도OUT!」슬로건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구현과 공명선거실천 분위기 조성 및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 이한솔 변호사를 초청 위탁선거법의 주요내용과 위반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 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기간은 2023년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로 선거운동기간 외 행하여지는 모든 선거운동은「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농·축협에 현수막,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공명선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축협에서도 후보자나 입후보예정자로부터 사전선거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계도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전북농협은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