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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정간편식 산업화 모색 나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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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정간편식 산업화 모색 나서...

전주 지킴이 2022. 10.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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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정간편식산업화세미나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오는 28일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2022 가정간편식(HMR) 산업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지역 농가와 식품업계를 위한 차세대 신성장동력 가정간편식(HMR)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1부는 ‘HMR의 성장과 밀키트 전망’,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정간편식 사업 모델 개발 사례’, ‘엔데믹 환경 변화 속 HMR의 위기와 기회’, ‘미국 가정간편식 시장 현황과 분석’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실무 간담회로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관련 행정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가정간편식(HMR)관련 비즈니스현황 등 식품업계와 식품정책이 나아갈 성장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내·외에서 생산되는 가정간편식 및 밀키트 제품 전시,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난 21년 밀키트 바로밀 상표등록을 마치고 지역공동체 및 관련사업자들 12개개소가 참여하여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등 사회적 여건에 따라 인한 간편식의 인기가 꾸준했으며, 엔데믹시대에서도 가정간편식은 꾸준히 이어갈 현 시점에서 지역업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정보공유의 자리로서 지역에서 간편식을 생산 판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세미나는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액션그룹육성사업으로 육성된 한국푸드테라피협동조합 주관하여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장 방향 모색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내 가정간편식 관련 기업 성장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과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역의 핵심자산인 사회적경제조직과 로컬푸드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후방 산업을 연계해 사업모델을 구현, 지난 2018년에 ‘치유농식품 활성화를 위한 W푸드테라피시스템 구축’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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