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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에서 최우수상 수상...

전주 지킴이 2022. 12. 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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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6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개의 지자체가 모여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완주군이 2022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 ‘아동을 위한 좋은 변화’에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완주군은 아동·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아동권리 침해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아동민원센터 조성사례를 제출했다.

평가는 적합성, 효과성, 참신성을 고려하여 지자체 블라인드 형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자체심의, 외부심의 등 총 2차에 걸쳐 진행됐다. 

공모전 평가단은 전에 없던 방법으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최초 또는 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완주 사례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아동옴부즈퍼슨을 통해 권리침해 사례에 대응한 점, 아동민원센터를 조성하고 아동의 정책제안을 상시적으로 가능하게 한 점, 조성과정 중에 국가공모사업 및 부서별 협력이 이루어진 점, 지자체 확산이 가능한 아동옴부즈퍼슨 매뉴얼을 개발한 점 등을 아동의 권리가 개선되고 유의미한 변화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2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 최우수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아동친화도시에 사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어워즈는 지자체가 아동에게 미친 긍정적인 정책을 발굴 및 확산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타 지자체 및 해외 다른 국가에 아동친화도시 정책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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